[독후감]로빈슨크루소를 읽고..

읽고 책을 덮고 난 후 비로소 왜 제목이 ‘로빈슨크루소의 사치’가 된 이유를 알게 되었다. 로빈슨크루소가 무인도에서 스스로 곡식을 심어서 비축하고 염소를 사육하여 먹거리가 풍족해졌을 때를 이야기한다. 그는 양식을 아주 넉넉히 비축하여둔 재력가였지만 그는 자신이 먹는 것 이외에 누군가에게 나눠준다던가 물물교환을 한다든가하는 새로운 경제활동, 즉 소비는 없었던 것이다. 바로 이상태가 사치였던 것이다.이 책을 읽고 웬지 모르게 최

로빈슨 크루소 독후감로빈슨 크루소는 누구나가 모두 어렸을 때부터 접해오던 소설인 것 같다.나도 예외는 아닌데 로빈슨 크루소를 예전에 읽었을 때엔 바다에서의 표류 때문에 바다에 대한 공포심이 커졌었고 그저 로빈슨 크루소의 모험에만 신경을 쏟아 읽었던 것 같다.내가 중1때에도 로빈슨 크루소를 읽었었는데 그때엔 로빈슨 크루소가 왜 그렇게 성경에 집착했는지 이해하지 못했고 소설의 비현실성도 재미를 저하시켰었다. 그러나 이번에

로빈슨 크루소1719년 발표되어진 『로빈슨 크루소』는 다니엘 데포(Daniel Defoe, 1661-1731)에 의해서 쓰여진 것으로 그 원제는 『The Life and Strange Surprising Adventures of Robinson Crusoe of York』 이다. 오늘날 리얼리즘을 개척하고 근대 소설의 아버지로 불리는 다니엘 데포가 60세가 다 되어 발표한 이 소설은 그에게 커다란 명성을 안겨준 작품이다. 이 소설은 끝없는 모험과 환상의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줄거리로 하고 있다. 로빈슨 크루소는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독후감을 쓸 주제는 ‘군대 없는 나라, 가능한가?’ 이다. 분단국가에 살고 있는 나로서, 그리고 곧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가야할 사람으로서 이걸 독후감으로 쓰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았다.이 책의 필자 조효제 교수는 코스타리카에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곳을 간다고 할 때 주위 사람들로부터 ‘그 나라엔 군대가 없다던데’ 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고 한다. 이 장의 내용에선 군대를 폐지한 코스타리카의 사례가 주로 나온다. 1948년 코스타리카

독후감을 쓸정도로 느낀점을 표현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으로 여러 권의 프랑스 소설중에 유난히 눈에 뛰어던 방드르디의 원시의 삶을 선택하여 읽게 되었다. II. 본론 로빈슨이 무인도에 조난되어 혼자 남게 되는 사실에서 시작하게 되는 것은 같지만 내용이 전개 되어 감에 따라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다. 로빈슨 크루소에서의 방드르디는 있으나 마나한 존재에 불과 했지만,이 소설에서는 방드르디가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간다는 점이었다. 더욱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