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 독후감]주홍글씨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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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1.05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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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한 벌로 공개된 장소에서 'A(adultery)'자를 가슴에 달고 평생 살아야 하는 벌이 있었다. 한마디로 ‘나는 음탕한 사람이다’라는 낙인인 것이다. 이러한 낙인은 주로 남자보다는 여자가 많은 고통을 안고 살아가게 된다. 몇해 전에,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백지영 비디오 사건’에서, 언론은 주홍글씨라는 용어를 상징적으로 빗대어 사용했었다. 한 여성의 수치심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다.
"아이 아버지의 이름은 절대로 말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너무 깊이 찍힌 낙인이어서 도저히 이 글자를 뗄 수 없습니다. 제 고뇌 외에 그분의 고통까지도 함께 견디고 싶습니다." 뉴잉글랜드의 어느 도시 형무소근처 교수대 위에 생후 3개월이 된 아기를 안고 있는 젊은 여자가 앞가슴에는 예쁘게 수놓은 주홍색 A라는 글씨가 선명한 옷을 입고 있었다. A는 간통(adultery)의 첫 글자이다. 그녀의 이름은 헤스터 프린이었다. 그녀는 자기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연상의 학자와 결혼했고 남편보다 먼저 미국 땅에 건너왔다. 헤스터 프린의 뒤를 따라 곧 오기로 되어 있는 남편은 아무리 기다려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고 소식도 끊어지고 말았다. 사람들은 그가 틀림없이 죽었다고 했다. 그 무렵 오랜 세월 동안 행방불명되었던 헤스터의 남편이 나타났다. 그 는 헤스터와 간통한 사나이에 대해 복수할 결심을 하고 로저 칠링워드라는 의사로 신분을 바꾸고 도시로 들어왔다. 헤스터는 교외의 초가집에서 삯바느질로 생계를 이어가고 그녀의 딸 펄은 친구도 없이 자유분방하게 자라나고 있었다. 또한 옥스퍼드 출신의 수재인 딤즈데일 목사는 엄격한
자료평가
- didgh
- sweetmelo***
(2003.11.27 16: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