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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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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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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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없는 사람은 없다. 특별히 관계에서 오는 상처는 매순간 우리에게 아픔을 가져온다. 세월의 무뎌짐 속에서 인간과 인생은 원래 그런 것이라는 인정이 우리를 위로하긴 하지만 상처는 아픈 것이다. 상처의 주고받은 예상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 이유는 관계 속에서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받기 때문이다.
예전의 일이다. 어느 날, 후배가 지난날을 회상하며 그 당시 필자의 말투에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했다. 물론 웃으며 말했지만, 필자는 그 말을 들으며 혼란스러웠다. 나의 말투가 나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있었구나. 그 후부터 필자는 말의 내용과 말투에 신경을 쓰고 있다. 그러나 스스로 나를 볼 수 없는 한계적 인간이기에 아직도 필자 자신을 의심할 때가 많이 있다.
이처럼, 말이라는 것은 반드시 무엇인가를 창조한다. 사랑과 회복, 용서, 관계 등을 창조한다. 반면, 미움과 증오, 상실, 단절 등의 아픔을 창조하기도 한다. 성서는 하나님이 말씀을 세상을 창조하셨다고 말한다. 하늘의 신성과 능력이 인간에게 주어졌다. 그런데 지금 우리 자신은 그 고귀하고 놀라운 언어의 창조력을 어떻게 사용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매순간 점검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의 인생이 아름다움을 창조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삶에 좋은 영향을 준 책 한 권이 있다. 미국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샘혼sam horn의 저서,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이란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람을 얻기 위한 56가지의 대화기술을 전해준다. 다양한 사례들과 구체적 지침까지 꼼꼼히 적혀있다.
특별히 필자는 이 책을 보며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었다. 원리가 있어야 방법이 등장한다. 맹목적 습득은 쉽게 잃어버릴 내일을 허락한다. 그러나 저자의 원리에 대한 필자의 해석은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를 나의 것으로 만들어 주리라 확신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관통하는 건강한 대화의 굵은 세 줄기를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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