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서 존슨의 선물을 읽고

선물- The Present -스펜서 존슨남자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선물이라는 책을 사게 되었다. 전에 읽었었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Who Moved My Cheese를 읽고 나서 관심을 가지기도 했었지만 온갖 신문과 잡지에서 요란하게 떠들어대는 유명한 책이라서 오히려 읽고 싶은 맘이 사라져 사놓고 한참을 전시용으로만 내버려두었다. 비록 레포트 때문에 오늘에서야 읽게 된 책이지만 요즘 내 처지를 되돌아보게 하며 따끔한 충고를 받

선물을 나눠줌으로써, 만족의 증대를 행동의 중요한 동기로 하여 기회와 유인의 부여를 통해 자발적인 행동의 발휘를 가능하게 하여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게 함으로써, 회사도 나날이 번창해갔고, 소년은 더욱 더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별로 관심 없었던 라는 책에 대해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항상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별로 책을 읽지 못했는데 이 책을 읽고, 시간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현재에

선물스펜서 존슨스펜서 존슨의 책들은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스펜서 존슨의 책은 소설인지 지침서인지를 모르겠다. 소설처럼 재미있게 쓰여 있어서 쉽게 읽히지만 정말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고 사람들이 읽고 기억하게 하는 지침서 같기도 하다. 선물이라는 책은 현재를 충실하게 살라는 내용이다. 사람들은 각박한 삶을 살아가면서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하며 막상 현재를 즐기지 못 하고 짜증만 내

선물이라는 말에만 관심을 두었을 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지나가게 된다. 시간이 지나서 10대 청소년이 된 소년은 모든 게 만족스러웠지만 간혹 그렇지 않을 때 노인이 해주었던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 이야기를 떠올리게 된다. 이윽고 소년은 다시 노인을 찾아가게 되고 다시금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찾기 위해서 닥치는 대로 책을 읽고, 여행을 떠나 많은 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의 노력을 하게 된다. 오랜

읽고, 선배들의 지도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것에서 답을 찾지 못한 존은 어느 날 저녁, 사무실에 홀로 남아 신문을 읽다가 한 고등학교 선생님에 대한 기사를 보고 눈이 번쩍 뜨인다. 그 선생님은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깨달음을 얻는 법을 가르쳐 주는 까닭에 ‘1분 멘토’라는 별칭을 얻은 소피아 선생님으로, ‘배고픈 사람에게는 물고기를 주는 것보다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훨씬 낫다.’는 원리의 셀프 티칭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