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향수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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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7.0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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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제목의 두 글자 향수...... 하지만 내가 이 책을 뽑아든 이유는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라는 부제 때문이었다. 제목만 봤을 때는 뭔가 포근하고 슬픈 이야기일거라 생각했었는데 내 생각과는 다른 부제를 본 순간 책 내용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잠깐 보려고 책을 폈지만 흥미진진한 이야기 때문에 끝까지 책을 놓을 수 없었다.
사람, 동물 하물며 살아있지 않은 무생물까지 가지고 있는 그들만의 냄새를 갖지 못해 사람들에게 차가운 시선만 받아온 불행한 남자, 하지만 지상 최대의 후각을 가진 아이러니한 이 남자의 이름은 그루누이이다.
그는 처음 세상과 접했을 때부터 결코 순탄치 못한 삶을 살았다. 생선 더미 속에서 자신을 낳고 죽도록 방치해 버린 어머니가 처형되어 신부님의 손에 맡겨지지만 냄새가 없는 그루누이에게서 섬뜩함을 느낀 사람들은 쉽사리 그를 반겨주지 않았다.
겨우 한 유모의 손에 자란 그루누이는 대장간에서 가죽을 손질하며 평범하게 살아간다. 그런 그에게 지상최대의 후각을 발휘 할 수 있는 삶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찾아온다. 하지만 이것이 그에게 최대의 행운일까? 악의 구렁텅이로 빠져드는 한 과정은 아니었을까.
그가 우연치 않게 가죽을 배달하기 위해 간 곳은 향수 가게였다.
하나의 향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약간의 실수나 섞는 비율이 틀려지면 그것은 향수라 할 수 없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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