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개론] 조명희 `낙동강` 분석

문학상 수상. 1995년 6월 17일 사망.2. 주요 작품⑴ 작품 : 「화랑의 후예(34)」, 「바위」, 「동구앞길(39)」, 「윤회설(46)」, 「달(47)」, 「혈거 부족(47)」, 「역마(48)」, 「무녀도」, 「황토기」, 「귀환장정」, 「실존무」, 「등신불」, 「사반의 십자가」, 「까치소리」, 「산화」, 「솔거」, 「찔레꽃」,⑵ 문학평론 : 「민족문학론」, 「순수문학과 제 3 세계관(47)」⑶ 평론집 : 『문학과 인간』, 『문학 개론』⑷ 수필집 : 『자연과 인생』, 『김동리

문학사에서 한용운 문학이 갖는 특수성은 그가 문단 권외에 있었다는 사실, 동인지의 구성원이 되지 않았던 사실, 외래 문예사조에 편향되지 않았던 사실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한용운은 문단 내에서 활동하는 시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오히려 당시의 문단 테두리 안에서는 결코 이룰 수 없었던 문학적 깊이와 폭을 달성할 수 없었던 것이다. 50세를 전후하여 성북동 심우장에 은거하면서 1927년에는 신간회의 발기인이 되어 경성지부장을 역임했고,

낙동강이 끊임없이 흐르는 것처럼, 로사에 의해 재생될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박성운 개인의 죽음은 로사를 비롯해 동시대 여러 사람들, 그리고 다음 시대에 있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원인적 영향으로서의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 따라서 박성운의 죽음은 그의 사회주의 운동에 대한 신념이 개인적 차원을 뛰어넘어 사회적 신념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암시한다고 말 할 수 있다. 로사의 이향 또한 박성운의 유지를 계승, 실천하기 위한 떠남이며, 그

문학과는 달리 인물들의 구체적인 행동이나 모습을 통해 주제를 전달하고자 했다는 점이 낙동강을 프로문학 제2기의 선편으로 보는 이유 중의 하나로 제시됐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는 먼저 작가 조명희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그가 몸담았던 프로문학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한다. 또한 낙동강이 일으킨 프로문학 내의 논쟁에 대해서도 살펴봄으로써 왜 우리가 인물분석을 통해 낙동강의 주제의식을 살펴보려고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2. 작가

문학과는 달리 인물들의 구체적인 행동이나 모습을 통해 주제를 전달하고자 했다는 점이 낙동강을 프로문학 제2기의 선편으로 보는 이유 중의 하나로 제시됐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는 먼저 작가 조명희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그가 몸담았던 프로문학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한다. 또한 낙동강이 일으킨 프로문학 내의 논쟁에 대해서도 살펴봄으로써 왜 우리가 인물분석을 통해 낙동강의 주제의식을 살펴보려고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2.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