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김수영 시인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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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인. 경남 충무 출생. 1945년 연세대 영문과 졸업. 1945년 <예술부락>에 시 '묘정의 노래'를 발표했고, 1949년 김경린, 박인환 등과 함께 시집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을 발간하여 모더니즘 계열의 기반을 다졌다. 이 후 많은 시작(詩作)과 번역을 하였다. 주로 관념어를 소화하여 예술성으로 승화시킨 작품을 발표했으며, 강렬한 현실 의식과 저항 정신에 뿌리박은 새로운 시정(詩情)의 탐구로 참여파 시인들의 전위적 역할을 담당했다.
김수영은 신동엽과 함께 1960년대 한국 시단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평가된다. 특히 1970년대 이후 한국시에서 중요한 흐름을 이루었던 민중 문학의 선구자로서 이 두 사람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민중적인 성격이 강한 두 사람의 시는 모두 4․19의 역사적 경험의 소산이라고 할 수 있다.
신동엽은 투철한 역사 인식과 건강한 민중성에 기초하여 시를 쓴 데 비해, 모더니즘의 세례를 받은 김수영은 4․19를 계기로 점차 모더니즘의 한계에서 벗어나 강렬한 현실 인식과 민중성에 기초한 시를 쓰게 된다. 그런 점에서 김수영은 한국의 대표적 모더니즘의 비판자로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발표한 '풀'은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김수영이 모더니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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