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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통한 존재 자체의 궁극적인 변화와 변화를 통한 새로운 삶을 강조하기보다는 예수 믿고 복 받는다는 식의 기복적이고 현실적인 종교로 전락하게 된 것은 이같은 무속의 속성이 기독교에 그대로 스며들었기 때문이라고 보는 학자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한국 기독교의 신앙행태에는 무속적인 요소들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무속의 사제(Priest)라고 할 수 있는 샤만, 즉 무당에 대하여 살펴보면 오늘날 일부 목회자

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 법이다. - * 구더기는 그토록 긴데 우리들 인생은 이처럼 짧다. * 경이와 경이 사이에서 존재가 싹튼다.* 우리 몸은 작은 영혼을 떠메고 있는 조그마한 시체이다. - 아우렐리우스 * 웃음은 영혼의 무기이다. * 말 잘 하는 사람은 곧 글 잘 쓰는 사람이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느니라. - *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이 참 믿음이다. - * 그대가 자기 자신과 일치할 수 있다면 그대는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7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8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논쟁 대화양식비평은 역사적 예수와 초기 기독교 운동에 관한 과학적 이해와 관련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복음서들의 예수를 4,5세기 신조들의 그리스도와, 또한 공관복음서의 예수를 요한복음의 그리스도를

복음적인 수정을 가한 것은 경건주의였다. 경건주의는 모든 사람이 중생의 체험을 해야할 필요를 강조하며 평신도들이 교회의 실제적인 일과 성서연구에 참여할 것을 격려하였다. 또한 합리주의 운동의 하나는 쏘시누스주의가 있는데, 하우스트 쏘시누스는 반삼위일체적인 제도를 주장했다. 그는 모범적인 복종의 삶을 산 사람으로서 결구엔 신격화 되었다고 가르쳤다. 18세기는 합리주의의 세기이다. 17세기에 믿음과 감정을 지나치게 강조함에 대한

복된 소식이요 기독교회의 역사적 사명이다. 박시종 역(호리고매 요조), 『역사를 보는 눈』, 개마고원, 1996, pp.107-125. 특히 예수 그리스도는 산상수훈에서 아픔과 슬픔과 가난 그런 것들이 위대한 역사를 끌고 가는 견인력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주었다. 이러한 기독교의 역사 인식은 한말 외세의 침략과 관리의 수탈등으로 압제 당하던 소외된 자들에게 그것을 극복 할 수 있는 힘과, 소망을 조건이나, 형편에 관계없이 소유하게 하였다. 우리 민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