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교육론] 학습자 활동 중심 시 교육

시에 상호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이는 문학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모든 텍스트에 대한 태도를 포함한다. 본고에서는 제7차 문학 교육과정의 지향점을 바탕으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시 읽기와 창작, 인격화를 위한 관점으로 과정 중심 접근법을 논의하고자 한다. Ⅱ.본론1. ‘문학’ 영역의 목표와 과정 중심 현대시 교육현행 제 7차 교육과정은 학습자의 참여와 창의적 표현 활동을 강조하고 있는데, 고등학교 심화 선택 과목

활동을 조절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그 태도로는 비판적으로 듣기, 분석 종합하면서 듣기 등이 있다. 문학작품을 통해 학생들의 말하기 ․ 듣기 영역을 향상시키는 것이‘노래의 아름다움’이란 단원을 설정한 이유이다. 단원과 교육과정의 관련 - 지도안 참고(+문학교육론)1) 문학의 수용과 가치면문학은 텍스트로 존재할 뿐만 아니라 독자의 독서 과정을 통해 형성되는 의식의 형태로 존재한다. 달리 말하자면 문학은 독자가 작품을 읽어 주는데서 그

학습자에게 고전문학 교육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그것을 바탕으로 일상 생활의 언어 사용과 새로운 문화 창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자료로서 이용해야 한다. 관동별곡은 탁월한 표현으로 인해 조선시대 최고의 기행가사 문학으로 평가받아왔고, 여러 가지 활용에 효과적이어서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아왔다. 이것을 기반으로 기행가사가 갖고 있는 특징을 학습할 수 있는 문학 수업을 만들어 우리의 전통문화를 느끼고, 학습자 중심

시 수업 형태가 제시되었지만 이것 또한 단편적이고 일회성에 머무른 활동으로 그치고 있다.시 수업의 목표는 작품을 읽고 감상할 줄 알며 이를 활용하는 문학적 능력을 갖추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지혜, ｢시 교육에서의 감상 능력 향상을 위한 교수-학습 모형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2.이러한 문학적 능력은 학습자가 체험을 함으로써 내면화 단계로 나아가야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시 수업은 학습자 중심의 교육이 되어야

시된다면 고전문학 교육도 창의적인 활동으로 변모해 갈 수 있을 것이다. 고전문학 교육이 현대 학습자들에게 흥미롭게 다가서기 위해서는 학습자의 반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므로 고전문학 교육에서도 학습자가 주체가 되는 활동성 있는 수업 모형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점차 확대되어야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여기서는 교육적인 연구가 미흡한 를 선정하여 ‘반응 중심 이론’을 통해 수업 모형을 구안해 보고자 한다. 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