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의 방법서설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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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 근대 합리론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데카르트는 그의 철학적 온의 시작을 무엇이라고 시작했는지 의심이 여지 없이 확실하다고 한 것은 무엇이며, 신의 존재 증명을 어떻게 하였는지 조사하여 그러한 증명방식의 타당성에 대해 작성하였습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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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내용
3. 시사점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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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확실하고 명증적인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우선 일체의 선입견을 버리고 동시에 장래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의혹을 미리 예방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의미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모든 것을 거짓된 것으로서 버려야 하는데, 기하학의 단순한 추리마저도 잘못된 것으로서 버려야 한다고 하였다. 즉 일체의 사물에 대해서 의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모든 것을 의심하더라도 그렇게 생각하는 나 자신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은 의심할 수 없기에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명제는 가장 확실한 철학의 제1 원리로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바로 이 명제에서 보여지는 ‘나’라는 주체의 사유하는 힘의 강조로 인해서 데카르트는 근세 이후 ‘자아’를 탐구하는 주체철학 (칸트, 헤겔 등)의 시초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다.
그는 정신으로서의 하느님의 존재도 방법적 회의를 통해서 확인한다. 즉 의심하는 자로서의 나는 불완전하고 유한하며 자신을 유한한 것으로서 의식하지만, 이런 일이 가능하자면 내 안에 완전의 개념, 무한의 개념이 이미 깃들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관념은 내가 조작한 것도 아니고, 외래의 관념도 아니며 태어나면서부터 갖고 있던 본유관념이다. 그리고 이런 관념의 기원으로서 무한하고 완전한 존재자로서이 하느님은 존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내가 존재하고, 또 완전자의 개념이 존재하기에 하느님은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데카르트는 존재론적 증명을 통해서 신의 존재를 입증하는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합리론자로서의 그의 면모에 어울리지 않는 불철저함을 보여 준다.
- 참고문헌
- 방법서설 / 데카르트 지음 / 이현복 옮김 / 문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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