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 -방법서설, 성찰

데카르트는 1633년 코페르니쿠스적 관점에서 우주론과 물리학을 다룬 〈세계 Le Monde〉(사후 출판)를 출판하려 했으나 이탈리아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지 동설을 주장하여 유죄판결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훗날 교회가 유죄판결을 철회하면 출판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갖고 출판을 자제했다. 교회가 두려웠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물리학이 언젠가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물리학을 대체할 것이라는 희망도 품었다. 1637년 〈방법서설 Di

방법사설, 성찰, 철학의 원리 등 위대한 책을 완성했다. 이 책들은 튼튼한 철학적 담론을 확립하는데 있어서 그의 방법과 의구심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데카르트는 크리스티나 여왕을 가르치기 위해 스웨덴에서 지내던 중 1650년에 사망했다. 새벽 5시부터 시작되는 수업과 추위로 인해 폐렴에 걸렸기 때문이다. ※저술*방법서설(1637년) : 방법서설의 각 부를 이루는 세 논문에서 과학적 진리를 찾기 위한 이성의 사용법을 예증(예를 들어 증명함)했다

데카르트는 자신의 생각을 공개하기로 결심하고 익명으로 『굴절광학』『기상학』『기하학』등을 출판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이 책의 서론에 해당하는 『방법서설』을 썼다. 『방법서설』은 데카르트 사상의 주제들을 대부분 아주 간결하면서도 명쾌하게 요약하고 있어서 그의 사상 전체를 아주 잘 엿볼 수 있다. 『방법서설』에서는 제4부에서만 간략히 다룬 철학의 주제들에 대해 체계적이고 완전한 설명을 제시하는 책은 1640년에 나온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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