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국어 자료 강독] 월인천강지곡(중) 346-364

중원의 근심이 될 것이다. 만약 천자께서 한 번 나의 죄를 용서해주신다면 그대들과 함께 남쪽으로 가서 함께 큰 공을 세우면 또한 유쾌한 일이 아니겠는가. 인생이 얼마인데 누가 사적에서 늙으리오.”라고 하니 달단은 그가 머물 뜻이 없음을 알고 이에 그만두었다.(후략)※ 참고자료이태욱, 2005년도 2학기 중세국어강독 강의 자료 남광우(1997), 고어사전, 교학사이기문(2003), 『국어사개설』, 태학사허웅(2003), 『국어음운학』, 샘문화사정인지

중략) 태조가 말하기를, “내가 투구의 꼭지를 쏘아 벗길 테니 너는 바로 쏴라.” 라고 하고는, 드디어 말을 달려 활을 쏘아 꼭지를 정통으로 맞히니 투구의 끈이 끊어져 투구가 비스듬이 벗겨졌다. 아기발도는 급히 투구를 바로 했다. 태조가 다시 쏘니 또 꼭지에 맞아 드디어 투구가 떨어졌다. 이두란이 쏘아 죽였다. 이에 적의 기세가 꺾였다. ※ 참고자료이태욱, 2005년도 2학기 중세국어강독 강의 자료 남광우(1997), 고어사전, 교학사이기문(2003), 『

중 하나이다. 의 언해문을 비롯하여 그 후속 자료들은 같은 시기의 불교 관계 언해 자료들과는 달리 그 전체 내용을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짧은 사건을 모아놓은 형식이며 그림이 함께 실려있어 원문의 뜻을 추측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점에서 중세국어를 처음 접하게 되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강독 자료가 된다고 할 수 있다.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고등학교 1학년에 국어의 역사와 함께 국어사 자료를

중요한 문학적 발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13. 학교에서 배운 내용 중 가장 어려운 국어 단원은 무엇이었나요?▣답변예시가장 어려운 단원 중 하나는 정철의 ｢관동별곡｣이었습니다. 이 문학작품은 중세국어로 작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내용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저는 관동별곡을 이해하기 위해 스마트 매체를 활용하여 관련 사진이나 영상 자료를 이용했습니다. 또한, 한자어와 고사를 현대어로 쉽게 풀어 읽는 방법을

중간의 시대를 과도기라 규정하였으며, 설성경 교수는중세 봉건제 사회에서 근대 자본주의 사회로 이행되는 중간 단계로 구시대적변화 양상과 신시대의 맹아(맹아) 실상을 미시적으로 살피기 위해 근세라는사회발전단계의 보편적 잣대를 설정하였는데, 갑오농민전쟁이후부터 신소설의 쇠퇴기까지 이르는 이 시기를 근세에서 근대로의 전환기로 보았다. 즉 근대전환기라는 명명을 새롭게 시도하였으며, 대부분의 학자들은 개화기라는용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