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문학] 정이현의 낭만적 사랑과 사회와 20세기 모단걸을 통해 바라본 여성

여성 중심적인 시선으로 패러디한 소설2. 정이현의 주요작품 소개『낭만적 사랑과 사회』* 20세기 모단걸주인공 김연실 : 총명하고 절개 있는 기생이었던 어머니 박씨와 신흥 부자의 자식으로 여색을 밝히고 처자식에 무관심한 아버지 김영찰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김연실은 어려서부터 유난히 총기 있었다. 그 덕분에 당시 여자를 교육시키지 않는 관습에도 학교에 입학하고 후에 일본으로 유학을 가 당당한 여성 문학도를 꿈꾸는 우리나라 최초

여성이라는 정체성을 이유로 어떻게 구성되었는가를 잘 보여준다. 그러나 서녀 출신인 그녀는 이미 조선 내에서도 배제된 존재였으며 강간 사건을 통해 유학생 사회에서도 추방당함으로써 다시 한번 타자로서의 자신을 철저히 확인하게 된다. 3)문학가, 기자, 배우김명순은 일본에 있던 당시 동경유학생 친목회에 나갔으며 이 인연으로 , ,등에 글을 기고하며 의 동인이 된다. 김동인의 회고에 의하면 김찬영, , 와 함

세기북스, 2010, p150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동성애의 주류적 형태는 남성동성애라고 한다. 곽차섭, 임병철 엮음,『역사 속의 소수자들』, 푸른역사, 2009, p20우리 사회 전반에 깔려있는 동성애에 대한 인식과 여성동성애와 남성동성애의 차이를 미디어와 문학을 통해 알아보기로 한다. Ⅱ. 본론1. 드라마 ‘슬픈 유혹’< ‘슬픈 유혹’을 선정한 이유 > 우리 조는 미디어에서 동성애를 다루는 것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중점적으로 연구하려고 했기

세기를 살아가는 20~30대 여성들의 삶이나 혹은 그것을 꿈꾸는, 또는 여성이 표출해 내지 못하는 사고방식 등이 정이현의 작품 속에 모두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주인공들을 통해 세상엔 이런 여자도 있다가 아니라 ‘세상엔 이런 유형의 여자들이 있지요.’ 라고 말한다. 또 그런 여자들이 남자들의 세상에서 어떻게 전략적으로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낭만적 사랑과 사회」에서 주인공 유리는 비록 자신이 갖고자

정이현은 대학원 논문을 쓸 즈음, 방향을 문학으로 바꾸었다. 학부와 대학원에서 각각 정치외교, 여성학을 공부했으니 완전히 진로를 선회한 것이다. 그리고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문단에 나오게 되었다.(5)상훈 2002 제1회 문학과 사회 신인문학상 문학과 사회 신인문학상 : 계간 『문학과사회』는 2002년 봄호(통권 57호)부터‘『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 공모 및 발표를 정례화하고 있다.-「낭만적 사랑과 사회」2004 제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