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초사변록 자기서문本草思辨錄自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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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본초사변록 원문 및 한글번역
본문내용
證識矣而藥不當, 非特不效, 抑且貽害.
증을 알고 약이 부당하면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또 해를 끼친다.
竊怪古來注仲聖書者, 無慮數十百家, 獨於方解鮮精确澄澈.
고대부터 성인에 버금가는 책을 주석함은 수십명에서 백명인데 홀로 처방 해석에 정밀하고 맑은 것은 생각하지 않음이 괴이하다.
其故在本草之學, 自求多不深求.
그래서 본초의 학문에서 스스로 많이 깊이 구하지 못했다.
識本草如是, 遂視方義 亦當如是.
본초를 이와 같이 아니 처방의 뜻을 봄은 또한 이와 같다.
於古人因證施治之微旨去而千里矣.
고대 사람이 증상의 변별로 치료하는 뜻이 거리가 천리나 되었다.
讀仲聖書而不先辨本草, 猶航斷港絶潢而望至於海也.
중성의 책을 읽어도 먼저 본초를 변별하지 않으면 항해에 항구를 끊고 나루를 끊어서 바다에 이름을 바라봄과 같다.
夫辨本草者, 醫學之始基, 實致知之止境, 聖人列明辨於學問思之後, 其功自非易致.
본초를 변별함이 의학의 시작과 기틀이니 실제 앎에 이르고 경지에 머무니 성인이 학문하고 생각한 뒤에 밝게 변별하라고 하니 공로가 스스로 쉽게 도달하지 못했다.
譾劣如余, 何足語此.
나처럼 얕고 용렬한 사람이 어찌 족히 이를 말하겠는가?
然而遐軌勉躡, 樂豈辭疲, 秉燭之明, 歲有增益.
그러나 멀리 힘써 즐거움이 피로하며 촛불을 잡은 밝음으로 해마다 더함의 이익이 있다.
自戊戌春有<六氣感證要義>之刻, 嗣於藥用有心得者, 卽徵諸方.
무술년 봄에서 육기감증요의의 판각이 약의 사용에 마음의 얻음을 이어서 여러 처방을 드러내었다.
方義有見及者, 幷印以藥.
처방의 뜻이 이르지 못함에 함께 약으로써 인을 함께 한다.
弗明弗措, 惟竭吾才.
밝지 않고 조치하지 않고 오직 내 재능만 고갈한다.
今又六更裘葛, 取所著稽之得藥百二十八味, 聊依綱目編次, 釐爲四卷.
지금 또 여섯 번 가죽옷과 칡을 바꾸고 약을 128약미를 얻어서 겨우 강목에 의거하여 편의 순서를 하니 겨우 4권이 되었다.
大抵援據仲聖兩書, 而間附以他說他藥, 隨手箚記, 殊無體例.
대개 중성의 두 책에 근거하며 그의 학설과 그의 약을 붙여서 손에 따라서 기록하니 거의 일의 대체는 없다.
余老矣, 値時局之艱虞, 念儒冠之多誤, 是惟弓冶, 可得蟬嫣.
내가 늙어서 때가 어렵고 괴롭고 유관에 많은 오류를 생각하고 오직 아버지와 아들이 치료가 전해서 아름답게 되었다.
爰命孫兒智濬, 錄付剞劂, 以垂來許, 幷問世焉.
이에 명령을 손자 지준에게 하여 판각을 하게 하며 허가하며 함께 세상에 물었다.
若云藏否人物, 以自表異, 斯醫工之故習, 而非余之所敢蹈爾.
만약 인물을 숨기지 않으면 스스로 다르게 표시하며 이 의사가 예전에 익힘은 내가 감히 밟지 않겠다.
光緖三十年甲辰夏四月, 鹿起山人周巖自敍 於微尙室, 時年七十有三.
1904년 갑진년 여름 음력 4월 녹기산인 주암이 스스로 미상실에서 서문을 지으며 이 때 나이는 73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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