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감상]김덕수의 전통연희 상설공연 `판`

공연예술감상 발표김덕수 사물놀이 ’판’1952년 출생1956년 아버지를 따라 남사당에 입문1994년 부여에 사물놀이 교육원을 개설1995년 사물놀이패 한울림을 창단1997년 동국대학교 경주 캠퍼스국악과 겸임 교수목원대학교 음악대학한국음악과 겸임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연희과 전임 객원 교수김 덕 수대표곡 :《어우름》(1997)《길》(1997)《소리》(1997)《덩더쿵》(1997)음반 《난장-뉴호라이즌》(1995)《김덕수 사물놀이 결정판》(199

예술 전통공연예술과 관련된 ‘전통공연예술(traditional performing arts)’이란 원칙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는 전통공연예술의 개념은 따로 표기되고 있지 않으나 재단의 사업 중 ‘전통예술복원 및 재현 사업’에서는 「풍물, 성악, 무용, 연희, 무속, 의례, 기악, 궁중음악」을 전통공연예술의 범주로 보고 있다. 한편, 동 기관에서는 ‘2010 전통공연예술 통계조사’에서는 ‘전통공연예술’의 항목을 『가야금, 한국무용, 판

공연 순서이칙(夷則) 형1. 산조합주2. 가사 춘면곡3. 강령탈춤4. 천년만세5. 판소리 적벽가6. 소금협주곡 길7. 관현악 춤, 바람, 난장 Ⅲ. 감상하기 & 공부하기 1. 산조 합주 - 국립국악원 관현악단 (1) 감상하기공연이 시작되자, 주위는 금방 조용해졌다. 가야금 산조, 거문고 산조. 이렇게 따로 따로는 들어봤지만 산조 합주는 처음이다. 내가 기억을 못할 수도 있지만 아무튼 산조 합주라고 분명히 알고 듣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할 수

예술학회편, 위의 책, p.216.여기서 두 인물의 의식차이는 춘향과 춘희의 대립, 서구의 문물과 전통적인 것의 대립적 설정 구도로 볼 수 있다. 신분을 초월한 자유연애 사상을 갖고 있는 홍도가 완전히 전통형의 인물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나 홍도는 전통적 인물형, 혜숙은 근대적 인물형으로 가늠된다. 가치관 역시 홍도는 춘향과 같은 전통적인 가치관을 가진 인물이고, 신여성인 혜숙은 신분상의 차이를 내세우는 고루한 인습을 가진 인물로 드러난

감상 수제천이 가장 처음에 구성되어 있는 곡이다. 빠듯하게 시간을 남겨두고 국립국악원에 도착한 덕분에 수제천을 놓치고 말았다. 표를 끊기도 전에 이미 시작해버린 공연을 보면서 ‘다음 공연을 보고 그냥 가? 말아?’하는 고민을 해야 했고, 거의 망연자실해 있었다. 그래도 표를 받으려고 기다리는 곳에 스크린이 마련되어 있었고, 안에서 하는 공연이 보였다. 잠깐이라도 눈에 담아두려고 스크린을 응시하고 있었다. 맨 앞자리에 두 개의 현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