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신학] 신 정통신학과 기독교 교육

정통신학 수림과 수호에 헌신했음을 알 수 있다. 박형룡은 주로 완벽한 원고 설교를 했기 때문에 그의 중요한 설교들은 모두 전해지고 있다. 그의 설교는 진실한 삶과 신앙에서 감화력을 갖고 있다. 그는 물 흐르듯 조용하면서도 그 내용은 웅장한 설교였다. 초기의 그의 설교는 변증적이고 공격적이고 선포적이었다. 시대적 사명감 때문에 정통 기독교를 옹호하는 설교가 대종을 이루었다. 이는 일본 제국주의자들의 핍박과 이단사상으로부터 참된 신

정에서 야기된 사회문제들에 직면하면서 필연적으로 사회선교 내지 사회복음(social gospel)에 대한 신학을 정립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한국교회의 도덕적 해이와 윤리적 가치상실 및 사회적 책임의 불이행에서부터 기인한 한국사회가 처한 위기 특히 경제위기로 촉발된 총체적 위기의 극복을 위해 한국의 신학계는 ‘복음과 사회선교’, ‘한국교회와 사회선교’, ‘현대신학과 사회선교’, ‘세계교회와 사회선교’ 등 거시적 신학 차원에서 다양한 이론

교육과 민족정신을 환기시키는 수단으로 수업 활동을 전개하였다. 한 제자의 고백에서도, 박물수업의 경우 당시 여건상 훌륭한 박물수업이아니었으나 학문하는 자세와 사명감, 국가국민에 대한 학자의 태도를 배웠다고 한다. 시험 문제도 해당 과목과 관계없는 교양문제나 때로 종교, 역사문제가 출제되어 벼락치기 인생들의 허를 찔렀고, 시험지에 거짓말을 쓰면 0점을 준다는 경고문을 적었고 실제로 거짓말을 쓰면 통신부에 0점으로 기록되었다. 또

정식으로 사단법인 인가를 받고 1995년 12월 29일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법 제정공포 (법률 제 5070호)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90년대 들어 꾸준히 제자리 찾기를 시도하던 전문대학들은 2001년도 총 158개라는 많은 수의 전문대학을 양성하게 되었고, 학과 또한 일반대학들과는 다른 차별성 있고 전문적인 학과들을 개설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노력을 통해 몇몇 전문대학들의 경우에는 일반대학과 같은 군에서 신입생들을 모집하는

정에서 상호 타종교에 대한 인정이 불가피함을 인식하였다. 그리하여 1895년에는 시카고에서 세계의 종교 학자들과 종교인들이 모여 국제 종교인 대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1960년 말부터 종교철학과 종교신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종교 다원주의라는 용어가 학문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이다.6)폴 니터(Paul F.Knitter)는 그리스도교의 우월주의적 선교는 제3세계의 나라들에 반서구적인 감정을 불러 일으켰으며 결과적으로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