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어법(의사소통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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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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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1. 주제 선정이유
2. 경어법의 정의
본론 : 경어법의 체계
1. 주체경어법
1-1. 주체경어법의 예
2. 객체경어법
2-1. 객체경어법의 예
3. 상대경어법
3-1. 상대경어법 종류
3-2. 상대경어법의 예
결론
1. 요약 및 느낀 점
참고자료
- 본문내용
-
1-1. 주체경어법의 예
아빠는 지금 주무시고 계셔 : 계-시-다
아저씨가 지금 아프신가봐 : 아프-시-다
내려오시게 해야지 : 내려오-시-다
2. 객체경어법
객체경어법은 한 문장의 주어의 행위가 미치는 대상, 즉 객체를 언어적으로 대접하여 표현하는 경어법 체계를 말한다. 즉, 객체경어법은 주체와 화자 사이의 높고 낮음 관계에서 성립하는 것이 아니라 객체와 주체와의 대비에서 성립하는 높임법이다. 객체경어법은 주체경어법과 마찬가지로 누구를 존대하느냐 않느냐로만 이분되는 경어법이다. 그러나 주체의 존대 여부는 주체와 화자와의 대비에서 성립하였음에 반해 객체의 존대 여부는 객체와 주체와의 대비에서 성립한다. 객체에 대한 존대는 주체와 대비하여 객체가 존대되어야 한다고 판단될 때 이루어진다. 즉, 화자가 볼 때 객체가 주체와 동등 이상의 존대 인물로 인정되어야 하는 것이다. 객체를 존대하는 방식은 대비되는 주체를 낮추고 객체를 높여서 표현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주체의 겸양과 객체에 대한 존경 표현의 형식을 보인다. 객체경어법은 이처럼 주체와 객체 사이의 존비 관계로 성립되기 때문에 객체의 존대이기보다는 주체의 겸양을 나타내는 겸양법으로 이해하는 길도 있다. 이 때의 겸양은 물론 객체에 대한 주체의 겸양이다. 그런데 이처럼 겸양법이 화자가 자기보다 낮은 주체를 낮추는 경어법이라면 겸양법, 즉 객체경어법은 경어법의 한 종류로 독립되기보다는 주체경어법의 일부로 포함되어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체계화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곧 드러난다. 주체를 동시에 존대하며 하대하는 모순이 생기는 때문이다. 결국 겸양법은 주체경어법의 일부가 아니라 그와 대등한 다른 한 종류의 경어법인 것이다.
겸양법의 겸양이 이처럼 존귀한 객체에 대한 주체의 겸양이라면 겸양법은 곧 주체경어법이며, 객체경어법이나 주체경어법은 그 초점을 달리할 뿐임을 알 수 있다.
2-1. 객체경어법의 예
박사님께 여쭙겠습니다 : 여쭙다
일단 사부님을 모시고 와야겠다 : 모시고
3. 상대경어법
예우의 대상인 청자가 발화의 현장에 있는, 그러면서도 그 청자가 대개 문장 안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경어법이다. 무엇보다 이 경어법은 여러 등급으로 갈려 단지 높이느냐 높이지 않느냐로 이분되는 주체경어법이나 객체경어법보다 훨씬 복잡한 경어법이라는 특징을 보인다.
상대경어법을 담당하는 요소는 종결어미로서, 앞의 경어법들을 담당하는 선어말어미가 겨우 하나씩이었던 데 비해 그 어미의 수와 종류가 무척 많다. 또 청자가 예우의 대상이므로 상대경어법은 모든 문장에 적용되지 않을 수 없고, 따라서 그 출현 빈도도 가장 높을 수밖에 없다. 이 경어법은 세 경어법 중 단연 그 비중이 가장 큰 경어법이다. 즉, 상대경어법이란 화자가 청자를 높이거나 낮추는 것으로, 종결어미에 의해 구현된다. 종결어미를 분류해보면 다음과 같다.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의 관계에 따라 높임의 등급이 결정되며, 문장의 끝인 정동사에 활용어미를 어떤 것을 붙이느냐에 따라 평서형, 의문형, 청유형, 명령형이 된다.
3-1. 상대경어법의 종류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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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복(2002) , 『국어 경어법과 사회언어학』 , 월인
이정복(2003) , 『국어 경어법 사용의 전략적 특성』 , 태학사
이정복(2003) , 『인터넷 통신언어의 이해』 , 월인
김동언(2005) , 『국어 표현론』, 도서출판 월인
윤승운(1992) , 『겨레의 인걸 100인』, 송우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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