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미식예찬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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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9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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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인 브리야 사바랭의 매우 깊은 미식에 관한 지식에 의해 이 책에는 갖가지 미식에 관한 정보들이 담겨있습니다. 더불어 그가 책 곳곳에 마련해놓은 일화라던가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흥미로운 정보들 덕분에 읽는 와중에 지루해지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책의 차례 바로 뒤에 나오는 잠언입니다. 교수님의 PPT에도 몇 가지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잠언들은 음식을 먹을 때 지켜야 할 예의, 미식의 중요성 등 글쓴이의 생각과 잘 부합하는 말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마지막에 ‘사람을 초대한다는 것은 그가 내 집 지붕 밑에 있는 내내 행복을 책임지는 일이다.’입니다. 사실 지금껏 집에 손님을 초대해서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한다거나 하는 일도 거의 드물었습니다. 그런데 저 말을 읽었을 때, 성심성의껏 손님을 대접하는 집주인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자신이 소중히 하는 생각을 지키면서 실천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거니와 예절에 대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중간에 글쓴이의 일화에서도 나타나 있습니다. 그 일화는 그의 친척인 78세 박사와 76세 대위 두 노인을 자기 집에 초대한 것입니다. 브리야 사바랭은 정해진 시간에 정갈한 차림으로 그의 집에 도착한 그들에게 세심한 대접을 합니다. 그가 대접한 요리의 차례는 물론이거니와 그들을 그의 집에 데려온 내내 일어난 일에 대해 모두 써놓았습니다. 그걸 보면서 브리야 사바랭이 위의 잠언에 부합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을 한시도 지루하지 않게 하면서 음식에 대한 기쁨을 느끼게 하는 모습이 대단해보였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이 잠언에서 느낀 것은 이 책에서 다루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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