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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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읽고
최근에 엄마에게 책 선물을 받았다. 엄마께서는 가끔 이렇게 책 선물을 해주시곤 하셨다. 대부분 미래를 어떻게 설계해 나가야 하는지 또는 살아왔던 날들을 반성할 수 있는 종류의 책들을 권하여 주시곤 한다. 이번에도 엄마는 나에게 책 한권을 들고 오셨다. 책 제목부터가 내가 꼭 읽으면 좋을만한 ‘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이었다. 엄마는 꼭 잘 읽어보고 후회 없는 20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씀해 주셨다. 솔직히 이런 종류의 책을 받을 때마다 달갑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책의 내용이 너무 뻔하고 어디선가 들어 봤을 법한 그런 이론에만 가까운 이야기들이 쓰여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크게 도움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처음에 이 책을 펴볼 때도 솔직히 말해서 돈이 아까워서 펴보게 되었다. 하지만 이 책은 내가 그동안 읽어왔던 책속의 이야기들과는 조금 달랐다. 실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이야기 되고 있었고 특히나 작가가 20살이 된 아들 조시에게 말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적었다고 하니 꼭 엄마가 직접 이야기 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좋았던 것 같다. 이 책의 배경이 미국이라서 모든 것이 한국 정황에 들어맞는 것은 아니라 한계를 보이기도 하지만 충분히 바꾸어 생각해본다면 우리 20대들에게 큰 귀감이 될 수 있는 책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책에는 너무나 좋은 이야기들이 많지만 너무 많기 때문에 내가 읽으면서 가장 공감 할 수 있었거나 감동 받았던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독후감을 작성해야겠다. 제일 먼저 스탠퍼드 대학의 5달러 프로젝트라는 제1장의 이야기가 내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스탠퍼드 대학의 교수인 글쓴이는 학생들에게 5달러와 두 시간을 주고 그것을 활용해 최대의 수익률을 올리라고 했다. 사람들은 흔히 도박을 하거나 복권을 산다고 생각한다. 가장 위험한 방법이지만 성공한다면 최대의 수익률임은 당연할 것이다. 다음으로 흔한 대답은 5달러로 준비물을 장만하고 그 돈으로 세차서비스를 하거나 음료를 만들어 팔아 돈을 벌겠다고 하는 것이다. 내가 그 교수님의 학생이었다면 두 번째 방법으로 대답했을 것 같다. 나는 리스크가 높은 도박이나 복권은 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사람인 듯하다. 그 돈으로 작은 물건을 사서 약간의 마진을 남기고 되팔 것 같다. 아주 큰 수익률을 올리기는 힘들겠지만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다음이 나를 놀라게 했다. 두 시간 동안 상당히 많은 돈을 번 학생들은 5달러를 한 푼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어떻게 그럴 수가! 그들은 5달러에 제한되지 않고 보다 넓은 시각에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 것이다. 예를 들어 맛집 앞에 길게 늘어선 줄에서 대기표를 받고 급한 사람들에게 최대 20달러까지 받고 되팔거나 학생회관 앞에서 자전거 타이어에 바람을 1달러에 넣어주는 방식 등을 이용해서 2시간만에 최대 650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고 한다. 정말 놀랐다. 이런 것이 항상 말하는 넓은 시각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생각해야한다 이런 것들의 실례 인 것 같다. 얼른 떠오르는 흔하고 진부한 생각에 의지하지 않고 한 걸음 물러서서 보다 넓은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겠다. 또 어떤 일을 할 때에 고정관념을 버리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서 독창적인 큰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이 이야기를 마음에 새기고 있어야겠다. 우리가 찾을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어떤 문제를 만났을 때 부정적인 태도로 접근 하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것도 문제 해결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 글쓴이는 큰 문제를 지적해 주고 있었는데 학교 밖 실제 세상에 대한 경고였다. 실제 세상은 학교에서처럼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상대평가로 상대방과 비교되어 지는 세상도 아니라는 말을 한다. 나는 아직 대학교 1학년인데.. 주위에서 듣는 실제 세상은 무섭기만 할 것 같다. 나를 봐주는 사람이 없고 이해해주는 사람도 없다. 뭐든지 잘해내야만 할 것 같아 항상 무서웠다. 하지만 글쓴이가 표현하는 학교 밖 실제 세상은 학교와 달리 얼마든지 실패를 해도 괜찮은 곳이라고 말한다. 발전이란 수많은 시행착오의 연속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말은 너무나 유명한 말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다시한번 되새기게 된다. 나는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얼만큼의 실패를 하게 될까? 실패를 할 때마다 너무 아프고 힘들겠지만 실패들이 내 인생에 성공으로 가는 길에 피가 되고 살이 될 수 있도록 딛고 일어설 수 있는 힘을 키워 가야겠다.
두 번째로 얘기할 이야기는 최악의 아이디어를 최고의 아이디어로 바꾸는 이야기다. 제목부터 너무 흥미로워 나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우리는 최고의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게 되고 다른 아이디어들은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글쓴이는 버려지는 최악의 아이디어를 다시 재조명 했다. 학생들에게 사업 아이템에 대한 최고와 최악의 아이디어를 각각 적어내라 하고 그중 최악의 아이디어만 섞어서 다시 나누어 준 뒤 학생들에게 의견을 물었을 때 대부분의 학생이 꽤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대답했고 약간의 개선을 통해 최고의 아이디어까지도 끌어낼 수 있었다. 남극에서 비키니를 파는 최악의 아이디어를 예로 들면 이것을 날씬해져서 비키니를 입고싶어 하는 여성들을 남극여행에 대려가 힘들고 고된 여행이 끝난 후 비키니를 입을 수 있을 만큼 날씬해진다는 남극 여행 광고로 탈바꿈 시키는 것이다. 또 바퀴벌레 스시를 파는 최악의 아이디어는 모험심 많은 미식가들을 타깃으로 한 특이하지만 영양가 높은 식재료를 사용한 스시 레스토랑 아이디어로 탈바꿈 했다. 나는 이런 생각이 우리가 학교에서 토론 수업을 할 때 주의하여 생각해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한가지의 의견만 맹목적으로 따라가기 보다는 한 발짝 물러서서 버려졌던 아이디어, 소수의 아이디어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자세가 필요 할 것 같다. 내가 어떤 생각을 글로 썼을 때 그 당시에 보면 허점이 없어 보이는 완벽한 글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읽어봤을 때는 분명 그것은 최고의 글이 아닌 것처럼 최악의 아이디어를 최고의 아이디어로 다시 생각 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것 같다. 비록 모든 최악의 아이디어가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그보다 더 실용적인 다른 아이디어를 위한 흥미로운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는 것은 확실하다.
세 번째는 최상의 직업을 얻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직업이란 우리 인생에서 정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것이다. 물론 직업이 없이 살 수도 있지만 직업을 가짐으로써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좀 더 풍요로운 삶을 살수있기 때문에 직업의 선택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중요한 직업을 선택함에있어 글쓴이가 말하는 가장 중요한 3가지 조건이 있다. 많은 사람들은 직업선택에 있어 마음속의 열정을 따라가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열정의 힘은 대단하다. 하지만 열정만으로는 부족 하다. 가수가 되고 싶지만 음치라면 가수를 직업으로 삼기는 힘들 것이다. 따라서 직업선택에서 2번째로 중요한 것은 능력이다. 내 능력에 맞는 직업이 중요하다. 마지막 조건은 내 직업을 원하는 시장의 수요다. 에스키모한테 눈을 팔아야 한다면 이것은 최상의 직업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직업의 3가지 조건은 ‘열정’,‘능력’,‘시장의 수요’이다. 나에게도 인생에 가장 중요한 취업이라는 산이 다가올 것이다. 그때 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일단 나의 입장에서 열정,능력,시장의 수요를 다 따져 보았을 때 가장 맞는 직업은 아무래도 공무원이 아닌가 싶다. 공무원 중에서도 나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교육공무원이 나에게 맞는 최상의 직업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다. 대학에서의 공부가 직업을 갖는데 까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또 글쓴이의 직업에 대한 생각 중 감명 받은 부분이 있는데 바로 ‘커서 뭐가 되고 싶니? 라는 질문의 함정’이라는 부분이다. 우리에게는 다양한 가능성과 기회들이 있는데 ‘커서 뭐가 되고 싶니?’라는 질문은 목표를 한가지로 못박아버리라는 얘기가 되어 선택과 생각의 폭을 제한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 너무 공감이 갔다. 나한텐 초등학생 동생이 있는데 절대로 동생에게 직업을 강요하거나 생각을 제한시킬 만한 언행을 해서도 안될 것 같다. 이런 ‘기회’와 이어지는 생각으로 글쓴이는 ‘정말로 우리는 한 우물만 파야할까?’ 라는 질문을 던지는데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NO’라고 외치고 있다. 우리에게는 아주 많은 기회가 있고 가능성이 있는데 이 모든 것들을 시험해 보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나도 여러 기회와 가능성을 만났을 때 ‘내가 원하는 것’과 ‘주변이 원하는 것’ 중 나는 꼭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힘을 기를 것이다. 마지막으로 직업 선택 후 아니라고 생각될 때 과감하게 ‘NO’ 라고 선을 그을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이것은 내가 지금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안정적인 상태에 있더라도 항상 나 자신을 재평가 하며 발전 시켜야한다는 것이다. 내가 공무원이 되었을 때도 안정적인 상태에 안주하지 않을 수 있을까? 마지막 이야기는 정말 힘든 이야기 같다. 하지만 범위 내에서 나를 재평가하고 발전시킨다는 것은 내가 직업을 가진 후에도 꼭 지켜야 할일일 것이다.
글쓴이는 이 책의 마무리를 불확실성은 삶의 본질이며 그 불확실성으로 인해 오히려 더 많은 기회를 만날 수 있다고 말한다. 터무니없어 보이는 기회를 붙잡으면 무한한 가능성이 나타난다. 물론 그렇게 한다면 삶에 잠시 혼란이 찾아오거나 균형을 읽어 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전엔 상상하지 못했던 경험을 하게 될 것이고 결과를 얻게 될 수도 있다. 우리는 문제를 기회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져야 한다. 이 책의 장점은 진부하고 평범한 아이디어를 송두리째 뒤집는데 있는 것 같다.또 글쓴이 자신의 경험을 독자에게 공감 가도록 표현 했다는 데에도 있다. 꼭 한사람의 인생을 다룬 소설을 읽는 느낌도 느낄 수 있어서 재미있기까지 했다. 정말 이 책대로 살기만 한다면 내 인생에 안 되는 일은 없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이책에는 글쓴이가 자신이 20살이었다면 이랬을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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