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우리말 사용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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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Ⅰ외래어
Ⅱ맞춤법
Ⅲ오용
Ⅳ비속어
Ⅴ띄어쓰기
Ⅵ기타


3. 결론
본문내용
<본론>

Ⅰ. 외래어
현재는 영어의 중요성을 말할 시기를 지나, 무조건 영어를 잘 해야 하는 시기다. 세계화, 국제화 추세로 많은 매체와 일상생활에서 외래어나 외국어는 무분별하게 쓰이고 있다. 외래어표기법에서 외래어를 한글로 적는 방식을 규정해 놓고 있음에도 우리는 외래어를 사용하는데 있어 조금한 주의도 기울이지 않고 있다. 특히 백화점 혹은 학원을 홍보하는 전단지에서 외래어를 많이 찾을 수 있다.

ⅰ. 외래어표기
외래어 표기법이란 외래어를 한국 자모(字母:한글)로 표기하는 방법이다. 국어의 음운체계(音韻體系)에 동화된 대로 적는 것이 원칙이다. 외래어와 외국어는 다르다. 외래어는 다른 나라의 말이 우리에게 들어와 쓰이는 가운데 사회적으로 널리 인정받게 된 말이고 외국어는 글자 그대로 남의 나라 말이기 때문이다. 그와 같이 일단 구별이 된다는 것만은 사실이나 우리가 매일 쓰는 외래어나 외국어를 놓고 볼 때 그 한계를 명백하게 가리기 어려운 측면도 있다. 그것은 첫째 지식의 정도에 따라 표준이 달라진다. 가령, 많이 아는 사람은 외래어로 생각하는데, 많이 알지 못하는 사람은 낯설기만 하는 경우가 그것이다. 둘째 지식의 정도가 똑같이 높다고 하더라도 종사하는 분야에 따라 표준이 달라진다. 가령, 기계공학을 하는 사람과 철학을 하는 사람이 생각하는 외래어의 표준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이렇게 한 마디로 규정짓기 어려운 것이 외래어와 외국어의 관계이다. 그래서 어떻게 생각하면 외래어 표기는 외국어 표기라는 말과도 같아진다. ‘외래어표기법’이라는 말도 그 같은 배경의 이해 아래서 성립된다. 엄밀히 말할 때 외래어라고 하면 표준말의 범주에서 다루면 될 뿐, 굳이 표기법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현재 쓰고 있는 말을 크게 고유어와 외래어로 나눈다면 한자로써 이루어진 말도 외래어라 할 수 있으므로 그 범주는 크다.

외래어 표기의 기본 원칙

제1항 외래어는 국어의 현용 24자모만으로 적는다.
제2항 외래어의 1음운은 원칙적으로 1기호로 적는다.
제3항 받침에는 ‘ㄱ, ㄴ, ㄹ, ㅁ, ㅂ, ㅅ, ㅇ’만을 쓴다.
제4항 파열음 표기에는 된소리를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제5항 이미 굳어진 외래어는 관용을 존중하되, 그 범위와 용례는 따로 정한다.


⁃ JACKET 자케트, 자켓 -> 재킷
영어는 하나의 모음이 여러 가지로 발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켓일까, 재킷일까 혼동이 될 수 있다. 우선 Jacket의 발음기호가 〔〕이다. 외래어 표기에는 발음기호가 중요한데 국제 음성 기호와 한글 대조표를 보면 []은 ‘애’로 발음이 되어야 한다.따로 자켓이 아니라 재킷으로 발음해야 한다. 또 외래어 표기법 제3장 1절 1항에 보면 짧은 모듬 다음에 오는 어말 무성 파열음([p], [t], [k])은 받침으로 적어야 한다고 명시한다. 그래서 [t]를 하나의 음절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받침으로만 발음해줘야 한다. cat[kæ t]이 캐트가 아닌 캣으로 발음되는 것도 같은 원리다.

⁃ Fresh [flæ ʃ]]후레쉬 -> 프레시
외래어 표기법 제2항에서는 ‘외래어의 1음운은 1기호로 적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보통 사람들이 F발음을 ‘ㅍ’로 해야할지 ‘ㅎ’로 해야할지 모를 때가 있다. 이런 혼란은 국어가 외래어 발음과 정확히 일치하는 자음을 갖고 있지 않아서 생긴다. 하지만 국어와 영어는 엄연히 다른 언어리고 외래어 표기법이 외국어를 원음과 똑같이 표기하려는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F는 ‘ㅍ’으로 발음하기로 규정했다.
또 외래어 표기법 제3장 1절3항에서 밝히듯이 어말의 [ʃ]]는 ‘시’로 적어야 한다. 그래서 ‘후레쉬’에 아니라 ‘프레시’로 발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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