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답사] 덕수궁 답사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9.05.08 / 2019.12.24
  • 14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4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목차
1.덕수궁 역사

2.주요건물

3.왕궁수문장 교대의식

4.그 밖의 덕수궁에 관한 것들

5.수문장 의상 입어보기

본문내용
- 덕수궁 돌담길로 더 알려진 덕수궁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덕수궁의 내의 주요건물 들을 살펴본 다음, 한국전통 궁중 문화 재현행사인 왕궁수문장 교대의식과 마지막으로 덕수궁
에 관한 특별한 것들 또한 알아보도록 하자.

<덕수궁 간단히 알아보기>
서울 중구 중동에 있는 조선시대 궁궐로서 1963년 1월 18일 사적 제 124호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약 6만 1500㎡로 덕수궁 안에는 국보 제 299호인 보루각 자격루가 있고, 보물 제 819호인 중화문 및 중화전, 보물 제 820호 함녕전, 보물 제 1460호인 흥천사종이 있다.
1. 덕수궁의 역사
<창건>
1592년 임진왜란(壬辰倭亂)이 일어나자 의주로 피난 갔던 선조가 1년 반만에 한양으로 돌아왔으나, 한양의 모든 궁궐은 왜군에 의해 불타 없어져 머물 궁궐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당시 황화방(皇華坊)에 위치한 월산대군(月山大君) 후손의 집과 인근의 민가 여러 채를 합하여 임시 행궁(行宮)으로 삼고 '시어소(時御所)'로 머물게 되었으니, 이것이 훗날 덕수궁(경운궁)의 시작이었다. 선조는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궁궐을 재건하려 했으나, 당시의 궁핍한 국가재정 상황 등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결국 1608년 2월 정릉동 행궁 정전(석어당 추정)에서 승하하고 만다. 선조의 뒤를 이어 이 곳에서 즉위한 광해군은 1611년 창덕궁을 재건하여, 그해 10월 창덕궁으로 이어(移御)하면서 '경운궁(慶運宮)'이란 이름을 비로소 짓게된다.병조판서 이항복을 시켜 경운궁의 담장을 두르고 궁궐로써의 면모를 가다듬는 것도 이 무렵의 일이다.하지만 광해군은 곧 다시 경운궁으로 돌아와 머물다 1615년 창덕궁으로 아주 이어(移御)를 한다.한편 1623년 인조반정의 성공으로 광해군을 폐위시킨 인조는 광해군에 의해 경운궁에 유폐되어 있던 인목대비로부터 왕으로 인정을 받고, 경운궁 별당(즉조당 추정)에서 즉위한 뒤 인목대비를 모시고 창덕궁으로 이어하게 된다. 이때 인조는 선조가 머물던 즉조당과 석어당 두 곳만 남기고, 나머지 경운궁의 가옥과 대지를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고 경운궁을 아주 떠나게 된다. 이로써 경운궁은 왕이 공식적으로 머물며 국정업무를 보던 궁궐로써 기능을 마감하였다. 이후 영조때(영조 49) '선조가 경운궁(덕수궁)에 거처를 정한 3주갑(180년)과 선조의 기일(승하일)을 맞이해, 영조가 세손(정조)과 함께 경운궁 즉조당에서 추모 사배례(四拜禮)를 올리는' 등 기념의식을 갖기도 하였고, 고종 30년(1893)에 '선조가 경운궁에 거처를 정한 5주갑(300년)을 맞아 고종이 세자(순종)와 함께 경운궁 즉조당에서 추모 사배례(四拜禮)를 올리기도 하였다. 그리고 난 후 1897년 고종이 다시 이곳으로 환어(還御)하기 전까지 비어있게 된다.

<대한제국시대, 일제시대의 덕수궁>
그런 경운궁이 다시 역사의 무대에 등장한 것은 1895년 10월 경복궁에서 명성황후가 무참히 살해된 을미사변(乙未事變)이 일어난 후 부터이다. 을미사변으로 신변의 위협을 느낀 고종은 1896년 2월 세자(순종)와 함께 러시아공사관으로 급히 피신하는 아관파천(俄館播遷)을 단행하여 무려 1년이 넘게 러시아공사관에서 머물던 고종은 마침내 1897년 2월 경운궁으로 환궁(還宮)하게 된다. 당시 경운궁 주변 정동 일대는 러시아,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서양세력들의 근거지였던 만큼, 이를 이용해 일본을 견제하려는 의도도 있었던 듯하다. 같은해(1897년) 8월 고종은 연호(年號)를 광무(光武)로 반포(頒布)하고, 10월 국호를 대한(大韓)으로 정한 뒤 원구단(圓丘壇)에서 황제 즉위식을 갖는다. 이처럼 경운궁의 또 다른 역사는 대한제국(大韓帝國)의 선포와 더불어 열강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시작되었다. 경운궁은 고종이 본격적으로 임어하게 되면서 그에 걸맞는 궁궐의 격식을 갖추어 나갔지만, 1904년 4월 함녕전에서 비롯된 대화재로 인해 경운궁은 또 한번 큰 시련을 겪는다. 중화전을 비롯한 석어당, 즉조당, 함녕전, 궐내각사(闕內各司) 등 중심부에 있던 건물들이 모두 잿더미가 되고, 경운궁(덕수궁)은 이전의 모습을 크게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현재 석조전을 제외한 덕수궁의 모든 건물들은 이 이후에 재건되었으며, 그 규모도 대폭 축소되고 만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고궁답사기] 창경궁을 다녀와서
  • 문화재들은 그렇게 힘겹게 옛 모습을 지켜가고 있다. 전쟁과 화재, 일본제국주의에 의한 파괴, 그리고 산업화 이러한 많은 과정 속에서 이렇게 현재까지 남아 있는 문화유산들은 그것들의 가치를 따지기 이전에 모두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 유산인 것이다.궁궐에 관한 답사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어떤 궁궐을 답사해야 할 것인지를 놓고 오랜 기간 동안 무척이나 고민했다. 경복궁, 덕수궁 등 서울에는 오랜 수도로서의 역사만큼이나 많

  • 한국지리여행1공통)우리나라곳곳에개설되어있는향토길-덕수궁돌담길-직접걸어본후지리여행적관점평가0k
  • 덕수궁 돌담길 주위에 음악회, 미술전시회, 연극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서울시민들의 정신적인 에너지를 충만하게 해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은행나무, 단풍나무등 백 백 년 된 고목에서 떨어지는 낙엽과 클래식 음악, 야간조명 어울려져 오묘한 조화를 이루게 되면 청중들은 황홀경에 빠지게 될 것이다.현대인들은 직장생활, 가정생활, 학교생활에 시달리고 스트레스 받는데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서 어릴 시절 추억회상과 현재 내가 할 일

  • [관광학] 지역축제가세계축제로발전하기위한요건과방안oe
  • 지역축제가 세계축제로 발전하기 위한 요건과 방안oeI. 서 론전주는 축제의 기간으로 빠져든다. 전주 국제영화제(4. 26 -5. 2)로부터 시작하는 전주문화페스티벌은 종이축제(6. 7 -13일), 풍남제(6. 8 -16일), 대사습대회(6.15-17일)로 이어지면서 전주월드컵기간을 맞추며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월드컵이 임박하면서 각종 관공서와 관립예술단체는 연일 월드컵 홍보에 여념이 없다. 이렇게 봄철 축제의 홍수가 지나가면 7월의 완산골 연꽃축제(

  • 용산구 지역 환경 분석을 통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국립 중앙 박물관 분석
  • 서론과거 박물관은 유물을 발굴, 수집 분석하는 작업과 함께 국가의 정통성을 상징했다면 21세기에는 국가의 브랜드를 상징한다. 단순히 국가의 역사만 아는 장소가 아니라 ‘문화가 살아 꿈틀거리는 공간’ 국민들의 삶에 녹아있는 곳이 되었다.해외 유수의 박물관은 일찍이 많은 유물을 바탕으로 전시의 질을 높이고 각자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개발해 그 명성을 드높이고 있으나 한국의 박물관은 그렇지 못한 실정이다.이 프로젝트는 국내의 박물

  • 정신지체장애인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여가프로그램- 문화유적답사
  • 유적지에 대한 이해 복지사 생활교사자원봉사자 중증장애인 10명 1시간 (14:00~15:00) 1시간 (14:00~15:00) 다과 선사유적지 관련 사진이나 그림 2답사 실시 - 여기산 선사유적지복지사 생활교사자원봉사자 중증장애인 10명 4시간 (13:00~17:00) 선사유적지 교통비, 간식, 카메라 3답사 사진보기 미술활동 복지사 생활교사자원봉사자 중증장애인 10명 1시간 (14:00~15:00) 꿈의동산다과, 답사사진 26덕수궁에 대한 이해 복지사 생활교사자원봉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