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학교를 폐지해야 하는가라는 혁명적인 주제를, 현 학교시스템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친근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물론 학교교육의 순기능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언급하고 있지만, 다소 딱딱하고 익숙지 않은 번역체의 문장 속에서 내가 확실히 인지한 것은 역기능에 관한 내용이다. 그렇지만 책의 내용에 100% 공감되지는 않았다. 그것은 내가 보낸 12년을 초 중 고등학교의 생활을 지극히 비능률적으로 소비했다는 것이고, 나의 두 자녀 또한 그런 시간의 소비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지만 현 학교의 시스템으로 인해 "지역사회 속에서 자신들의 경험과 자산을 터전으로 해서 스스로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게 만든다."는 글귀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것은 내가 현재 제주대학교에서 근무하는 상황이라 더욱 더 이해가 잘 이루어진다고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학교 규율은 우리의 인격을 존중하는 방법으로 운영되어야 합니다.” UN아동권리협약 제28조세계 아동 노동 반대의 날6월 12일“우리는 위험하거나 교육에 방해가 되거나 우리의 몸과 마음에 해가 되는 노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UN아동권리협약 제32조세계 평화의 날9월 21일“우리는 전쟁 지역에서 특별한 보호를 받아야 하며 15세 미만일 때에는 절대 군대에 들어가거나 전투 행위에 참여해서는 안 됩니다” UN아동권리협약 제38조세계 빈곤 퇴치
사회에서 과연 더 이상 무엇을 위해서, 무엇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모든 것을 걸고 싸워야 하는 것인가. 이 소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도가니 논란이 커지고 나서 도가니 해당 학교를 승인 취소 하고 성폭력 교사를 다시 채용하지 않는 등 소위 ‘도가니법’이 생기고 있다. 또한 관련자들이 어떻게든 살기위해 강렬히 저항을 할 것이다. 어쩌면 진짜 싸움은 지금부터 아닌가 생각이 든다. 부디 이러한 과정속에서 상처받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 ‧ 중학교 의무 교육 기간에 인권에 관해 차병직 변호사의 신념처럼 쉽게 재미있게 교육을 했으면 한다. 사회복지사는 인간을 다루는 학문 분야의 전문가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권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것 같다. 사회복지사가 대상으로 하는 대상자분들은 대부분 사회적 약자로 불리는 사람이 많다. 그들을 옹호하고 대변하고, 적절한 서비스 자원을 파악하여 자립 할 수 있게 연계해야 하는 것이 사회복지사의 주된 일이다. 그렇기에 그들의 인
사회라? 시인이 모두 죽어버린 사회란 뜻일까? 시인이 없는 사회의 탁탁한 현실을 그린 그런 내용일까? 영화를 접하기 전 제목에 관한 여러 가지 생각을 해 보았지만 제목으로는 내용을 예측할 수가 없어 궁금한 마음으로 영화를 보았다. 하지만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 대부분이 그의 진정한 내용에 대해 얼마나 생각해 보았는지는 물음표를 던지고 싶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찾아가 뵐 만한 선생님 한 분이 없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참 서글픈 일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관심이 없는 곳에 바르고 그르고가 있을 수 없다”는 저자의 말과 같이 우리의 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 나라 말글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정재도의 말글 강좌’는 말글의 소중함과 더불어 말의 이치를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참고문헌정재도- 정재도의 말글 강좌 (지식산업사)yes24 http://www.yes24.com/ mbc뉴스 글 잘 쓰는 비결은 독서라는 기사 -MBC 뉴스 정용준국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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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 (아래아한글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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