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컨텐츠, 대중문화, 순수예술, 대중예술] 순수예술과 대중예술

예술가가 아닌 서비스 맨이라고 부를 만큼 대중문화 산업의 속성도 잘 알고 있는 게임 프로듀서이면서, 동시에 작품의 질을 위해 위험감수도 마다하지 않는 아티스트 같은 면도 보이는 인물이다. 그보다 더 좋은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은 많다. 닌텐도의 미야모토 시게루나, 문명시리즈의 시드마이어, 버츄어 파이터의 스즈키 유등 게임사에 굵은 획을 긋고 있는 인물들은 얼마든지 있다. 그러나 굳이 그를 뽑은 이유는 경영, 작품의 질, 대중에 대한 배려

문화 상품으로서 예술적인 측면을 지니고 있으나 순수예술과는 달리 더욱 많은 관객의 관람을 바라는 상업적인 측면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필름’의 형태로서가 아니라 ‘상영’이라는 무형의 모습으로 소비자에게 도달된다는 점에서 서비스 상품과도 비슷하다. 그러나 일반적인 서비스 상품의 경우 만족한 고객은 여러 차례 같은 상품을 구매하지만 영화 상품은 한번 관람한 소비자가 다시 같은 영화를 관람하는 일은 거의 드물다. 이와 같은 영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것은 고급문화와 저속문화 또는 순수예술과 대중매체로 구분하기도 한다. 이같은 분류는 단지 그 각각의 대상을 수용하고 해석하는 우리의 방법에서 비롯되는 것처럼 정신적 현상으로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정책이나 교육제도의 실행사항들, 문화기관 등의 내적 활동의 방면에 물리적이고 구체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순수예술과 대중매체의 산물은 그 질적 척도에 따라 분류될 수 있는데,

예술은 개성의 표현’이라는 미학의 시대에서 ‘예술은 사회의 표현’이라는 미학의 시대로 그 방향이 바뀌어지게 되었다.특히, 미술은 그 사회․문화를 가장 잘 반영하는 하나의 거울이므로 이 거울에 비친 현상을 통하여 우리가 사는 현대 대중문화의 특징을 찾아 볼 수 있다. 팝아트는 이러한 성향을 가장 잘 나타내 주는 사조로서 고급문화로만 생각되던 순수미술과 대중문화와의 간격을 좁혔다. 대중매체를 이용하여 발전해나간 팝아트는 미술을

문화정책은 정보화 정책의 핵심주제로 다루어져야 한다3. 문화정책은 언론정책 및 교육정책과 긴밀히 연계되어야 한다4. 창의력과 표현능력을 겸비한 커뮤니케이터를 장기적 비젼하에 육성해야 한다5. 수용자들의 문화수용성 증대가 필요하다6. 채널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은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 한다7. 정보화의 문화적 부작용은 자율적으로 감시되어야 한다Ⅷ. 문화정책의 효과와 한계1. 대중의 문화예술 향수2. 정책의 한계와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