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를 읽고

읽고 또 읽어도 이 부분은 감동적이다. 그들은 ‘동방 박사’인 것 같다. 두 젊은이는 자신들의 가장 값진 것을 희생해서 서로에게 필요하지 않는 선물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두사람은 그 어떤 선물 보다 가장 휼륭한 선물을 했다. 그들은 서로에게 사랑을 주었기 때문이다.큰 바위 얼굴이 이야기는 그냥 평범한 이야기다. 높은 바위 산들로 둘러 싸인 마을이 하나 있었는데 그 마을에는 사람 얼굴과 꼭 닮은 바위가 있어서 사람들은 그 바위를 큰

죽기 전에 나 자신의 사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네, 만약 사람이 무엇보다 대의의 노예, 다시 말해 인민의 대의, 정의의 대의, 해방의 대의를 위한 노예가 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 지구상에서 쓸모없는 인간인 것이네” (프란츠파농, 본문 293쪽)우리 각자의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더라도 프란츠파농에 있어서와 같은 중대한 결심의 기회가 사실은 여러 번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돌이켜 보건대 우

를 의미하고 있다. 위의책, p.33Ⅱ-‘그리고 일곱 번째 날’ 3부작사랑, 죽음, 부와 권력, 이 세 가지 문제에 맞닥뜨린 인간의 내면, 그리고 일주일 동안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 파울로 코엘료의 그리고 일곱번째 날. 시리즈 모음.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악마와 미스 프랭』이 실려 있다. 아름답게 때론 고독하게, 그리고 진지한 물음을 통해 생의 의미를 묻는다. 지금 바로 시작하지 않으면, 당신

죽기도 하는데 말이다. 이인국 박사는 일제 시대 때에도, 소련과 미군이 주둔하고 있었던 곳에서도, 그는 자신의 목숨과 부가 딸린 일 이라면 무엇이든지 가리지 않았다. 병원을 운영하면서 일본인들이나 친일파들만을 치료해 주던 일, 병원 비를 내기 어려운 중환자를 매몰차게 거절하던 일, 아들을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는 소련 땅으로 보내던 일, 미국인과 결혼한 딸을 체면이 깎인다고 못마땅해 하다가 자신과 후처사이에 있는 어린 아들까지 아예

고등학생이 쓴 독후감 40개 3목차1. 세계사 편력2. 수학콘서트3. 원미동 사람들4. 아프니까 청춘이다5. 암호낙서의 비밀6. 앨버트로스의 똥으로 만든 나라7. 에밀8. 우주전쟁9. 장정일의 공부10. 젊은 날의 초상11. 정의란 무엇인가12. 광장13. 뇌 과학14. 그대를 사랑합니다15. 나무16. 동사형 인간17. 무지가 만든 원자력 반대 사상18. 조선 과학수사대, 별순검19. 세계를 가슴에 품어라20. 성냥팔이 소녀21. 오바마처럼 연설하고 오프라처럼 대화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