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환경] `녹색시민 구보씨의 하루` 를 읽고

녹색 시민 구보씨의 하루』는 정말 하루에 다 읽을 정도로 내용이 많지는 않았지만 읽는 중간 중간에 정말 내가 세상을 살면서 무의식 적이든, 의식적이든 지구를 오염시켰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에코페미니즘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충격적인 내용을 담은 이 책은 한국의 자료들로 대체되면서 한국에 소개되었는데 막연하게 내가 살면서 환경을 많이 더럽히고 있다라고 생각했던 때와 달리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정말

환경운동에 대한 인식은 저 자신을 포함해 너무나 안이했던게 사실이다. 환경운동이란 북유럽의 그린피스 회원들이나 하는 돌고래 살리기 운동정도로 인식했던것도 돌고래의 생존에 관한게 아니라 인간의 생존 문제였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해야 한다. 물론, 구보씨처럼 녹색시민으로 불리울 자신은 없지만, 최소한 양치질하며 물을 틀어놓거나 흐르는 물에 설겆이를 하거나, 필요이상 많은 음식을 주문하지 않는 일 정도는 나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를 거의 주지 않는 다른 기술들, 좀 더 균형 잡힌 생활양식, 청정산업, 개선된 법들과 같은 혁신은 우리 일상생활이 지구에 거의 해를 끼치지 않는 미래를 우리에게 약속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변화는 불가능해 보일수도 있지만, 최소한 그렇게 노력도 해보지 않고 앉아서 지켜보는 것보다는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올 것이다. 하루하루의 아무렇지도 않은 삶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환경오염에 일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할 때마다 모든 것이 인간 중심

를 차지하긴 하지만 TV에서 다 얻지 못 한 정보를 좀 더 세세하게 알 수 있다. 이런 신문을 읽을 줄만 알았지 어떻게 신문이 완성되는 지 알진 못 했다. 신문을 만들기 위해 그 많은 나무들이 쓰러져 갔다는 게 마치 내 잘 못 같았다. 신문을 읽고서는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던 것이 아쉽기만 하다. 신문의 再活用으로 캐나다의 산림이 훼손되는 것을 막아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집에서 종이류를 모아 재활용 할 수 있도록 모아야겠다.구보씨는 잠옷

를 졸업하지 못한다. 시는 이제 청소년과 아동복지에 힘을 쏟고 있다. 그것이 꾸리찌바가 풀어가야 할 남은 숙제이기 때문이다.결론은 우리가 만들 도시는 자동차를 위한 도시가 아니고 인간을 위한 도시이며, 부자와 빈민이, 자연과 사람이 공생하는 도시를 만들자는 것이다. 이것은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도시를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공공기관뿐아니라 시민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한다. 이것을 한마디로 줄이면 이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