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E. H. Carr `역사란 무엇인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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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3.25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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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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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책을 지은사람은 E. H. Carr(카)라는 사람인데 너도 알거야. 고등학교때 국사책에 "역사란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다."고 적혀있던 그사람, 그분이 쓴 책을 말하는거야.
먼저 이 책은 6장으로 나눠져 있어. 1장의 제목은 '사가와 사실'인데 본문내용과 제목은 그리 관련성이 없는 것 같아. 카는 먼저 다른 사가들의 한 말들이나 이론등을 이용해서 역사에 대한 정의를 찾아 나아가는데 후반부에 들어서 자신의 경험들을 들어가면서 사실이란, 역사란 무엇이다 하는 정의를 찾아 나아간단다. 그리고 역사와 사가의 관련성을 설명해.
1장을 읽으면서 나는 역사란 무조건 100%객관성이란 없다는 것과 또한역사는 있는 그대로로써 역사가 되질 않는다는 것. 즉, 있는 그대로의 사실들을 자신의 관점으로 해석함으로써 역사는 바다의 고기를 어느지점에서 잡을것인지, 어떻게 잡을것인지 정하여 잡음으로써 그 고기는 우리가 인식하게 되는 역사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
2장이 제목은 '사회와 개인'이야. 사실 난 이 장 제목을 언뜻 보았을땐 사회와 개인의 정의나 설명을 통해서 역사를 설명할 수가 있을까 했는데 그리부정이나 긍정이 오는 부분은 없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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