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무엇인가? 너무나도 포괄적인 제목이다. 수능 4개월만에 책을 접하게된 나로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책이였다. 첫 장부터 나의 무식함은 드러나기 시작했다.
사실 이 책 첫 장에 나오는 '사가'라는 말을 나는 처음 들어봤다 .
그래서 이 책을 읽기전에 사가라는 단어를 찾아보고 시작했다.
제일 첫 장에는 사가와 사실이라는 부제목을 달고 내용이 시작 되었다.
여기서 이 책의 저자는 역사란 무엇인가? 에 대답은 이러하다. 사가와 사실 사이의 지속적인 상호작용 과정, 즉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것이다.
고등학교 국사시간에 역사에는 사실로서의 역사가 있고, 기록으로서의 역사가 있다고 배웠다. 사실로서의 역사는 시간적으로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어났던 모든 과거의 사건을 의미한다. 즉, 역사란 바닷가의 모래알 같이 수많은 과거 사건들의 집합체로서 객관적 사실을 의미한다.
반면에, 기록으로서의 역사는 과거의 사실을 토대로 역사가가 이를 조사하고 연구하여 주관적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즉 사실로서의 역사처럼 과거의 모든 사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가들이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선정한 사실에 한정지어진 것이다. 우리가 배우는 역사책 같은 것들이 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의 저자는 역사를 기록으로서의 역사로 본것일까? 나는 사가가 현재적 관점에서 자신의 주관적 눈을 통해서만 과거를 본다면 실용주의적, 이데올로기적 관념에 빠져 올바른 역사적 해석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역사란 무엇인가E.H.카는 1892년 영국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하고 1916년부터 1936년까지 약 20여년간 외교관으로 근무하였다. 그 후 교수로 국제정치학을 강의하며 언론활동을 하였으며 1948년에는 국제연합의기초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55년에는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역사학을 가르쳤으며 1982년 케임브리지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책은 카의 강연을 묶어 출판한 것이다.책은 총 6장으로 역사
역사는 과거, 현재, 미래의 끊임없는 대화이며 이 대화를 통해 역사는 발전하고 있다과연 과거의 사건과 역사가는 대화할 수 있을까?역사란 무엇인가 책을 읽기 전에 나는 어떤 책인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았다. 그리고 책을 읽고 난 후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서 다른 사람들이 쓴 글을 읽어보았다. 그 때 마다 늘 그 책을 한문장으로 요약하며 말했다.‘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하지만 나는 의문이 생
E.H.Carr가 말하는 역사(‘역사란 무엇인가’, 1993, 청연사, 곽복희 옮김)part1. 역사가와 역사적 사실‘역사란 무엇인가’에 답할 때 Carr는 우리는 시대적 관점을 반영하고, 그 대답은 우리가 현재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사회를 어떻게 보는가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역사’는 사실의 객관적 편집이라 생각하고 해석보다는 사실의 무조건적 우월성을 주장하는 입장(역사의 중심은 과거에 있다는 주장)과 역사상의 사실을 밝히고 그것을 해석하는 과정을
E. H. Carr의 를 읽고1. 서론 12. 저술 배경 13. 내용 요약 2(1) 1장 역사가와 역사적 사실 2(2) 2장 사회와 개인 3(3) 3장 역사와 과학, 그리고 도덕 4(4) 4장 역사에서의 인과관계 5(5) 5장 진보로서의 역사 6(6) 6장 지평선의 확대 63. 나의 의견 74. 결론 81. 서론 책은 E. H. Carr가 1961년 1월~3월까지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라는 주제로 연속 강연을 한 것을 그 해 가을 책으로 출판한 것이다. 이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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