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커뮤니케이션의 횡포`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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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11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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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커뮤니케이션의 횡포`을 읽고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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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에서 우리는 두 가지 단어, 즉 커뮤니케이션과 횡포에 주목하게 된다. 커뮤니케이션의 일반적인 의미로 개념이나 뜻의 전달 및 통신과 사상의 표현이나 교환을 말하는 이른바 의사전달을 의미하며, 나아가 서로 대변하고 있는 개인 간에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을 대인 커뮤니케이션이라 하고, 신문이나 잡지, 라디오나 TV 등의 매스 미디어를 통해 행해지는 커뮤니케이션을 매스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불리 운다. 이 책의 저자는 주로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횡포를 클린턴-르윈스키 사건이나 다이애나 사건과 같은 한 때의 큰 이슈가 된 큼직한 사건들을 예로 들어 낱낱이 파해 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공중파 방송 3사에서 실시하고 있던 ‘미디어 포커스’와 같은 미디어 비평프로그램을 보면서 느꼈던 언론에 대한 국지적인 비평과는 달리 대외적인 관점에서 구체적이며 체계적으로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폐단을 바라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계기로 앞으로 지배 미디어가 종속되어있는 언론계와 정치권력, 이들을 비판할 능력을 갖춰야할 시민들 사이에서 이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여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것이 나의 소감이다.
먼저 명료성은 뚜렷하고 분명한 성질을 말하는데, 이상적인 의사전달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그 의미가 명확해야 하고, 최적의 통로를 선택해야 하므로, 가능한 어려운 단어나 복잡한 배경 설명, 어색한 문장구조, 진부성, 불필요한 전문용어, 지나친 미사여구 등은 오히려 커뮤니케이션의 명료성을 잃게 한다. 그러나 저자의 말대로 현재 미디어들은 점점 더 무자비한 경쟁에 예속되고 있고 그 결과 상업적인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 미디어 경영주들은 언론계가 아닌 기업체 출신이며 이윤에 눈이 멀어 편집국과 텔레비전 뉴스체계가 경쟁과 긴급성, 시청률 경쟁으로 인해 기자들에게 거짓과 과장을 부추기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점은 이를 받아들이는 시청자들이 보이는 그대로 진실 된 것이라고 손쉽게 생각해 버린다는 것이다.
자료평가
- 느낀점은 거의없고 그냥 서평에 가깝다
- shinwoo9***
(2019.12.15 14:3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