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러브 어브 시베리아를 보고....

영화 상영중간에 단순히 끼워팔기 식의 싸구려 작품으로만 인식되어온 한국 영화가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고 관객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자연스럽게 영화 산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현재 러시아 지역을 연구하고 있는만큼 러시아의 영화를 깊이 있기 다루어 보려고 한다. 러시아 영화가 우리에게 친숙하지는 않지만 제52회 칸 영화제에서 개막작품으로 상영되었던 ‘러브 오브 시베리아’ 등 의식하지 못했을 뿐이지 우리가 흔히 접할

영화 속의 사랑은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사랑에 대한 이상향이 아닌가한다. 특히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톨스토이를 찾았지만 돌아설 수밖에 없는 제인과 그러한 그녀를 지켜보고 있는 톨스토이를 보면 가슴 한쪽 구석에서 뭉클한 무엇인가가 솟구친다. 또한 이러한 애틋한 사랑을 배경으로 보이는 러시아의 아름다운 모습 또한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을 즐겁게 해 준다.그리고 영화의 초점이 러브 스토리에 맞추어진 듯한 느낌은 있지만 영화 속에

보고사, 2008.오영일, 지금 러시아를 주목해야 하는 5가지 이유, D &LG주간경제, 2005윤재식,한류와 방송영상 콘텐츠 마케팅,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2004.박태규 외, 러시아 한류에 관한 연구조사 및 진흥방안, 국회문화관광위원회, 2005삼성경제연구소, 황금시장 러시아를 잡아라, 삼성경제연구소 2007문화콘텐츠 진흥원, 문화콘텐츠 산업별 시장동향 문화콘텐츠진흥원, 2006전세표 극동러시아 리포트, 신지니, 2007삼성경제연구소, 국가심층조

“러브 오브 시베리아”를 보고나서. 러시아에서는 “시베리아 이발사”라는 제목을 가진 “러브 오브 시베리아”를 보게 되었는데 이 전 영화들과는 달리 유머스러운 장면이 많았고, 초반에는 밝고 유쾌하였고 후반부에는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로 슬펐다.줄거리를 살펴보면 벌목기계를 팔려고 미국에서 온 제인은 우연하게 기차에서 안드레이를 만나 알게 되면서 사랑을 하게 되는데 제인은 마음속으로는 사랑하지만 안드레이와의 선

러시아연구러브 오브 시베리아세 시간 영화를 보는 동안 내용적으로도 탄탄한 구성과 거기에 녹아든 러시아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러시아의 경관까지 감탄의 연속이었다. 눈 내린 하얀 러시아를 직접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긴 시간이어도 지루하지 않았을만큼 흥미로운 전개가 좋았다. 처음에 등장하는 톨스토이와 제인의 아들이 모차르트를 모욕하는 말을 하지 않겠노라고 고집을 부리는 모습이 꼭 아버지와 닮아있다. 사랑하는 여인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