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대사] `미완의 문명 700년 가야사` 요약

한국 고대사의 한 획을 그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참고문헌※◆단행본◆1.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2006, 『대가야 들여다보기』, 서울기획2. 김영진, 2009,『(고조선에서 통일신라와 발해까지)한국사 인물 실록』, 문예마당3. 김태식, 1993,『가야연맹사』, 일조각4. 김태식, 2002,『미완의 문명 7백년 가야사(1권)』, 푸른역사, 83~129쪽 참조5. 노중국, 김세기, 이희준, 주보돈, 『대가야 들여다보기』, 서울기획, 2006, 91~94, 100~117쪽 참조6. 매일신문

한국 국사학계에 대한 몇 가지 평가를 보아도 문제점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우리 스스로도 한국 고대사를 정리하지 못하여, 고조선의 단군왕검이 웅녀에게서 태어났다는 신화로, 그리고 고구려와 신라 등 국가의 시조가 난생설과 금와설 등의 신화로 꾸며놓으며 결과적으로 고대 국가의 역사를 우리 스스로 조작하고 있다. 또 국사 연구에서 한국 학자들은 주로 일본 학자들의 연구결과를 인용하는 사례가 많아 역사를 주체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는

가야사회가 극복해 내지 못했던 모순 구조의 한 양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도서 -권주현*참고도서3. 결론가야는 백제, 신라와 함께 동시대에 건국되어 6세기까지 독자적인 문화적 저력과 주체적인 역사적 발전 속에서 그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강력한 국가로 존속하였다. 그럼에도 삼국의 부수적 위치에서 존립하다가 신라에 병합되어버린 소집단으로 인식되어지고 있었다. 다행히 근래

고대사연구에 몰두하고 천황가에 절대권위를 부여(19세기 말부터 본격화 : 管政右,那加通世)2) 한국지배를 본격화하면서, 고대 이래로 한국지배 사실을 강조함(임나일본부설)- 말송보화가 집대성()3) 이론적 근거(식민사관)-타율성론, 정체성론, 日鮮同祖論(內鮮一體)* 황국사관에 입각한 임나일본부설이 다각적으로 비판을 받아 그 허구성이 드러나자, 기마민족설이 제기되었으나, 일선이 동조라는 기본시각은 유지됨. 2. 반임나일본

한국사의 다양한 연구분야 중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에 대하여 새로이 그 실체를 파악하였다는 점에서는 가야사 분야가 가장 주목할 만하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의 단편적인 기록밖에 없는 상황에서 가야 여러 나라의 역사란 잊혀진 과거에 대한 기억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고고학적인 발굴조사의 결과, 천여 년을 땅속에 묻혀 있었던 가야의 유물들이 모습을 드러내었고, 이를 통하여 우리들은 가야의 역사에 대한 새로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