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류시화의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을 읽고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성자가 된 청소부,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제가 지금 말씀드린 이 작품들은 우리 나라 최고의 작가로 손꼽히는 류시화 시인의 작품들입니다. 아마 여러분께서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17년이란 결코 짧지 않은 제 삶에 가장 의미가 있었던 그 작품은 위에 열거되어 있지 않습니다. 어쩌면 류시화 시인의 대표작이라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류시화 : 저는 이 책을 통해 삶을 여유 있게 바라보는 자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모든 일을 빨리, 완벽하게 처리해야 직성이 풀리던 제게 인도인들의 삶은 참 평화롭게 느껴졌습니다. 싯다 바바가 말한 세 가지 만트라는 지금도 제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 때 이후로 바쁜 생활 속에서도 항상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귀여운 여인, 체호프 : 올랜카는 남편의 말아니 의견에 자신의 생각을 맞추어 살

읽고 난 후의 행동을 알아보고자 하는 문항들입니다. 1 ~ 5 중 현재의 자신과 가장 맞는 문항에 체크(√) 해주십시오.1: 전혀 그렇지 않다 2: 약간 그렇지 않다 3: 보통이다 4: 약간 그렇다 5: 매우 그렇다1. 나는 책을 읽은 후 주로 아무것도 안한다.123452. 나는 책을 읽은 후 주로 다른이에게 추천, 비추천 한다.123453. 나는 책을 읽은 후 주로 독후감을 쓴다.123454. 나는 책을 읽은 후 주로 메모나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123455. 나는 책을 읽은

읽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진학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아이들의 진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수집해 주는 일도 그 때문입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외곬의 공부벌레가 아닌 사회성을 지닌 활동적이고 진취적인 아이로 성장했습니다. 이 같은 대내외적인 활동은 저에게 더 큰 세계에 대한 원대한 포부를 가지게 하였습니다. 중학교 때 담임 선생님께서 우물 밖의 개구리가 되거라라고 저희들에게 늘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국제 정치를 전공하는 정치

류시화는 인도에서는 화장지가 귀해 화장지를 꼭 가방에 넣어 두고 다닌다는 말이 나온다. 어느날은 잠시 쉬고 있는데 인도인이 가방을 뒤져 화장지를 꺼내더니 둘둘 말아 가져 가는 것이었다. 류시화는 왜 내 물건을 함부로 가져가냐고 하자 그 인도인은 이렇게 말했다. 이게 왜 네 꺼냐? 네가 잠시 갖고 있는 것이지. 이 글귀를 읽고 정말 황당했다. 그 다음 일화도 황당하긴 마찬가지다. 기차에서의 일이었다. 류시화는 기차표를 어렵게 구해서 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