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교육학적으로 영화를 본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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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16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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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 교수님께 칭찬받았던 레포트입니다. 교육학적으로 영화를 해석하는 내용으로 A받은 거예요. 후회하지 않으실꺼예요*^^*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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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교육학
차례
Ⅰ.서론
Ⅱ.본론
1.영화“홀랜드오퍼스
2.영화“죽은시인의 사회
3.영화“굿 윌 헌팅
Ⅲ.결론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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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학교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나가는 영화들은 많았다. 우리는 그런 영화들을 보며 현실의 문제점들도 진지하게 검토해보기도 하였고, 마치 우리들의 모습인양 그 영화속에서 주인공들을 바른길로 인도해가는 인물에 대해 동경하는 마음을 갖기도 하였다. 교육학적으로 영화를 본다는 것은, 영화란 장르 자체가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지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더 겉으로 다룰 수 없는 모습들까지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과 사람과의 교육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에는 더없이 좋은 자료라고 생각된다. 실제로 생활에서의 교육은 우리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영화를 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영화를 보며 느끼는 감정처럼(여고괴담에서 만년 2등이였던 학생의 자살에 대한 안타까움) 그 ‘교육’이라는 것에 대해 현실에선 그다지 진심어린 눈으로 바라보진 않는다. 영화속에서 교육을 미화되게 그리거나, 아니면 현실보다 나쁘게 그렸다는 점에서 우리는 그저 그 영화가 상영되는 그 시간동안만 ‘교육’이라는 것을 체감하고 있을 뿐이다. 이렇듯이 영화속의 교육에 관한 이야기는 흥미 있지만, 학문으로서의 교육은 왠지 재미없고 공허한 이론처럼 여겨지는 것이 사실이다. 수업을 들을 때에도 교육에 관한 이론적인 설명은 ‘뜬구름 잡는’ 듯한 느낌마저 가져온다. 하지만 현실이 존재하지 않는 이론은 “공허”함을 가져오고, 이론이 존재하지 않는 현실은 “맹종”을 야기한다. 이론적 성찰과 반성이 결여된 교육은 관행과 타성에 젖은 맹목적 행위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성적 사고를 동반한 실천만이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영화를 통해서 우리가 바라는 인간상.. 즉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작용이 어떻게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나가면서 미디어와의 교감을 시도해 보아야 하며, 말그대로 좋은 교사는 통찰력이 좋아야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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