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화의 이해] 한일문화비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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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많은 도움이 되실 거예요~~
여러 책을 비교하면서 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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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본의 축소지향적 예들과 우리와의 차이점.
① 쥘부채
②미니어쳐와 인형
③정원문화
④그림, 분재, 시조
⑤사찰, 다실문화, 주방
2. 축소 지향적 문화의 단점
3. 축소 지향적 문화의 산물
2) 일본식 경영과 우리 나라의 경영

1. 일본식 경영
2.일본의 기본적인 인간관리의 원칙, 행동 규범과 우리와의 차이점.
3.일본적 경영관행의 장점과 단점

본문내용
1. 일본의 축소지향적 예들과 우리와의 차이점.
① 쥘부채
부채를 예로 들어 보겠다. 부채는 중국과 우리나라에 예전부터 널리 이용되어 오던 물건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부채를 있는 그대로의 부채로 사용한 반면 일본은 부채를 줄이고 줄여서 들고 다니기 편리하게 만들었다. 그것이 바로 쥘부채이다. 일본은 자신의 나라가 수입한 부채를 독특한 아이디어로 다른 나라에 수출하는 일을 하였다. 우리는 그 부채를 어떻게 하면 실생활에 더 이용하려 생각하지만 일본은 축소화의 아이디어로 경제적 이익을 보게 된것이다.
②미니어쳐와 인형
미니 어쳐와 인형을 보면 일본인들의 생활에서 축소지향적 문화가 얼마나 폭넓게 뿌리 박혀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큰 곰 인형부터 시작해 크고 화려해야 인기가 있는데 반해 일본에서는 작고 아기자기한 인형, 미니어쳐 등이 인기를 이룸으로서 우리와는 다른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런 것을 통하여 일본은 축소 지향적 삶의 방식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일본에서는 쌀 한톨에 많은 글을 적어서 파는 장사도 하고 있으며, 이것 또한 일본의 대표적 축소 지향적 문화의 산물이다.
우리는 어떠한 사물을 볼때 그것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려한다. 어떤 물건은 그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 거라는 생각과 그 자체를 존중하고, 그대로 우리의 생활에 이용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일본인은 모든 물건을 보면 일단 만져보고, 그것을 더 작게, 더 손쉽게 만드는 법을 연습한다. 그래서 세계어느 나라보다도 그 물건에 대해서는 더 작게 만들 수 있으며, 그 물건에 대해서는 누구 보다도 잘만들게 된다. 이런 일본의 문화는 자연 현상과 취미, 생활 전반에 두루 나타나게 된다. 그 결과 일본은 현재 트랜지스터나 반도체와 같은 첨단 소형소자 부분에서 세계선두를 달리고 있다. 물론 현재 우리나라가 일본의 뒤를 쫓고 있지만, 우리는 그 중요성이 인식되어져서 많은 연구를 하여 기술력을 발전시킨반면, 일본은 그 소자 자체의 중요성이 인식되기전부터 축소화시킴으로서 세계에서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게 된것이다.
③정원문화
정원 문화를 예로 들자. 우리나라의 정원은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옮겨 놓은 듯하다. 집도 자연속의 일부가 되기를 원했으며,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였다. 즉 인위적이 아닌 자연그대로의 정원을 추구하였으며, 실제로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보는 듯하다. 그러나 일본의 정원 문화는 우리와는 대조적이다. 일본은 자연을 내집 앞마당으로 옮겨놓은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한다. 그 좁은 마당에 자연이 있는 것이다. 이는 자연을 있는 그대로 보면서 즐길줄 모르고 내 손안으로 가져다 놓아야 마음이 안정되는 일본인들의 독특한 문화가 반영이 된것이다.
④그림, 분재, 시조
일본의 그림이나 분재, 시조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의 병풍은 자연을 그대로 다 그리려하지만, 일본은 자연을 축소 시키고, 간략화시켜 나타낸다.
분재의 경우도, 우리나라는 나무 그대로를 심고 보면서 즐기는데 비해 일본은 나무를 깍고 다듬어 ‘나’라는 틀안에 두고 보면서 즐겨야 비로서 만족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의 분재문화는 일본의 문화가 영향을 미친것이라 생각된다. 이는 나무를 그 자체로 존중하면서 감상한 우리의 습관을 바꾸어 놓았으며, 일본적 습관을 가지게한 이유중의 하나라고 볼 수도 있다. 시조를 보면 일본의 시조는 세계에서 가장 짧은 것으로 유명하다. 우리가 봤을 때는 그 의미를 완전히 전달 할 수 없을 정도로 짧은 것 같지만 일본은 그 시조를 통하여 작자가 나타내고자 하는바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짧은 시조로 대표적인 것의 운율로 3․4․3․4/3․4․3․4/3․5․4․3 이 있지만 일본의 경우는 우리보다 훨씬 짧다. 이것을 보면, 우리는 축소를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규칙과 확실한 의사 전달을 할 수 있게 한거 같다. 그렇지만 일본은 보다 함축적이고, 보다 상징적으로 시조를 나타낸다.

참고문헌
①축소 지향의 일본인. 이어령. 기린원
②세계 속의 일본 일본 속의 세계. 시바 료타로 ․ 도널드 킨. 서석연
옮김 고려원
③일본적 경영. - 그 신화와 현실- 오다카 구니오. 양기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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