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임권택의 ‘축제’에 대한 비교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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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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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1. 주제설정에서의 문제의식
2. 주제의 설정
3. 주제설정과정
4. 주제 접근 방법에 관해
Ⅱ. 줄거리
Ⅲ. 이청준의 ‘축제’
1. 중심사건
1) 장례식
2) 손사래질
3) 옷보퉁이
2. 중심인물
1) 이준섭
2) 어머니
3) 이용순, 외동댁, 장혜림
3. 소결
Ⅳ. 임권택의 ‘축제’
1. 중심사건
1) 장례식-제목 ‘축제’와 관련하여-
2) 동화 -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3) 사진
2. 중심인물
1) 주인공 준섭과 임권택 감독
2) 용순
3) 어머님
4) 장혜림 기자
5) 기타 인물
3. 소결 -주제의식-
Ⅴ. 두 작품의 비교
1. 객관적 차이 -매체에 의한 차이-
1) 시간적 제약에 의한 차이
2) 인물의 내면심리 묘사에 의한 차이
2. 주관적 차이 - 작가에 따른 차이-
1) 어머님
2) 준섭
3) 용순
4) 기타 인물
5) 사진
3. 차이의 원인 분석-개성 차이의 원인
4. 동시진행의 영향
Ⅵ. 결어
- 본문내용
-
감각은 언제나 이해를 수반한다. 그 이해는 또다시 다른 무엇인가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만들어진 그 무엇인가는 다시 한 번 어느 누군가의 감각을 거쳐 이해의 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이러한 순환적인 형태의 표현과 수용의 체계 속에서 개개인이 가지는 개성은 이해의 과정에 개입하게 된다. 다르게 표현한다면 개개인의 개성은 하나의 존재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준거 틀의 형태로 의미를 갖게 된다는 것이다. 개성이라는 준거 틀에 의해 같은 존재에 대한 다양한 이해의 양상이 나타날 수 있음이 이를 설명한다. 그리고 이해의 다양성은 다시 재창조의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재창조물을 생산한다.
이해와 재창조의 준거 틀로서의 개성은 다양한 의미를 내포한다. 기본적으로 개인이 가지는 감각의 능력치에서 부터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 내지는 세계관까지도 아우르는 포괄적인 개념이다. 개인의 성장과정, 그 속에서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trauma) 의학에서 ‘외상’이라는 개념과 심리학에서 ‘정신적인 외상’의 개념으로 사용되는 용어지만, 보통 후자의 경우에 한정되는 용례가 많다. 일례로서 어릴 적 좁은 곳에 갇혀 죽을 뻔 했던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도 폐쇄공포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 혹은 단순한 기억에 이르기까지 개성의 양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그 개인이 주로 사용하는 표현수단 역시 개성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다. 재창조에 있어서 그 개인이 주로 사용하는 의사표현수단에 가장 적합한 형태와 내용에 치중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단순하게 개성을 한정짓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는 일반적인 개성의 모습을 모색하는 것이라기보다는 구체적으로 제기되는 이해와 재창조의 과정에서 그 주체가 되는 창조자의 개성을 탐구하는 태도이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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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준, 축제, 서울: 열림원, 1996년
정성일, 임권택이 임권택을 말한다, 서울 : 현문서가, 2003년
이청준,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서울 : 열림원, 1995년
사토 다다오, 한국영화와 임권택, 고양 : 한국 학술 정보, 2000년
문학과 영상학회, 영화 속 문학이야기, 서울 : 동인, 2002년
문학과 영화연구회, 우리 영화 속 문학 읽기, 서울 : 월인, 2003년
김상아, <소설 가족시네마와 영화 가족시네마의 비교연구>, 서울대학교 학위논문(석사),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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