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 생명윤리철학 기사 비평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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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철학 기사 비평 글쓰기
청춘의 아픔은 특권이지 의무가 아니다.|
"방황은 젊음의 특권이다."
만으로 20. 곧 21세가 되는 20대 나에게, 이 글귀는 나에게 얼마나 많은 위안을 줄 수 있을까? 현대사회에 젊음을 말하면서 방황해도 되는 시기가 있을까? 남들과 똑같은 초, 중, 고등학교를 나오고, 간호고등학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자유에서 거리가 먼 간호학과에 진학한 나에게 방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올까?
대학교를 졸업하면 군대, 제대하면 병원 그리고 결혼. 이미 예정되어있는 길을 걷고 있는 나의 의무화된 청춘의 고통은 글쓴이의 말처럼 진정 시스템적으로 강제하는 고통분담의 일환인 아픔으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 의무화된 청춘의 아픔은 정말 가치 있는 아픔이 아닌, 되돌릴 수 없는 상처고, 구제될 수 없는 억압과 같은 이름일 뿐이다. 방황은 사회에 반하는 행동이고, 아픔은 사회의 병이다. 가치 있는 아픔을 느낄 새도 없이 시스템에 가려져서 겉만 번지르르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이루는 사회의 병이다. 내가 느낀 것은 이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청춘의 방황 그리고 아픔이란, 잠시 멈추는 것이다. 멈추어서 내가 허겁지겁 달려온 길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그리고 아픔을 추스르고 내가 다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정하는 것이다. 청춘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이다. 시간을 주지 않고는 청춘은 방황을 할 수 없을 것이다. 혼자 강릉 경포대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나는 누구인가’를 외쳐볼 새도 없이 취업준비를 위해 번지르르한 삶을 살기위해 사회의 병을 앓으며 살 수밖에 없다.
진정한 방황의 특권을 얻기 위해서는 아픔의 원인을 제공한 현재의 사회 시스템을 만든 기성세대를 비난하기보다, 민주화 투쟁을 위해 군부 독재를 비판하고 화염병을 던지면서 아프다고 말하는 것보다 다른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회를 급격하게 변화시키려고 하면 다른 고통이 찾아올 것이다.
나는 그 해결방안을 시간을 주도하는 것으로 보았다.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 고민할 시간, 생각할 시간, 침대에 누워있을 수 있는 시간 등 여유의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처음부터 많은 시간을 내기에는 힘들다.
그래서 나는 하늘 보기부터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 내가 과 생활에 지치고 치여서 힘이 하나도 없을 때마다 하는 일인데, 하늘을 바라보면서 여유를 가지려는 것이다. 발전할수록 빨라지는 세계를 맞서는 거보다 그 세계 안에서 여유를 챙기라는 말이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서 시간의 여유를 갖기 시작해야한다. 궁극적으로는 시간과 시대와 사회에 휩쓸리는 사람이 아닌 주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시스템은 변할 것으로 믿는다.
성과와 경쟁에 미친 사회의 증후군, 우울증
취업하기 위해서는 스펙관리는 필수다. 대학생 대부분은 이 말에 공감할 것이다. 인 서울 대학교라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다. 조금 더 좋은 조건의 직장에 취직하기 위해서 오늘도 밤을 지새운다.
시험기간만 되면 스트레스는 더욱 심해진다. 시험 이주 전부터 학교 도서관은 24시간을 개방해야한다. 환기가 되지 않는 공간에서 콧물을 훌쩍되면서 고 카페인 함유 음료를 마시면서 눈을 감지 않으려고 버틴다. 시험 시작 일주일전 근육통과 피로감, 그리고 두통, 무력감으로 수면과의 싸움에 실패하여 쓰러지기 시작한다. 그래도 마음 편히 잘 수 없다. 왜냐하면 제 시간에 도서관 좌석을 연장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빼앗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친 학생들에게 꿀 같은 야식이 생각난다. SNS로 전파되는 배의 허기짐, 순식간에 동기들의 댓글이 달린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푼다는 명목 하에 술을 마신다. 그리고 시험이 다가온다. 그리고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
중간고사에 실패했으니, 기말고사를 잘 보아야 한다는 압박감에 학기 내내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리고 중간고사와 반복되는 실패를 한다. 그리고 경쟁에서 뒤처졌다고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패배감을 느끼고, 이런 패배가 반복되면서 더는 자신감을 만회할 수 없다고 느낄 때 우울증에 걸리게 된다.
사회는 이미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우울증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사회는 알코올을 이용한다. 그러나 술로 스트레스를 해소해보려 하다가 오히려 우울증이 악화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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