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아이디어 제안서 - 지식융합과 기업가정신 - Classical Manual - 웹을 기반으로 한 클래식 집약적 플랫폼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6.05.11 / 2016.05.11
- 2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 본문내용
-
강좌명
지식융합과 기업가정신
아이디어명
Classical
Manual
팀명
○ 개발 목적
클래식 공연을 1시간 정도 앞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의 풍경은 대체로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 부류는 공연 전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들, 두 번째 부류의 사람들은 프로그램 북을 탐독하며 잠시 후 듣게 될 곡에 대한 정보와 연주자에 대한 정보를 익히고 있다. 하지만 프로그램 북을 본 경험이 있다면 그 내용이 절대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느꼈을 것이다. 공연 프리뷰와 리뷰를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음악을 전공 하거나 오랫동안 개인적 관심사를 통해 전문 지식을 쌓아왔다. 따라서 그 내용은 주요 음악 용어들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제 1악장은 안단테의 서주가 붙은 자유로운 소나타 형식이다. 후반에는 2중주가 등장하며 플루트, 바이올린이 이것을 받는다. 이어서 알레그로의 주부로 넘어가면, 비올라로부터 바이올린으로 이어지는 숨가쁜 스타카토 음형과 (이하 생략)” 아마 공연장을 처음 찾거나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다면 이 문장을 읽으며 곡을 상상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일반인들은 악장을 구분하기도 힘든데 어떻게 그 악장 속에 담긴 주제까지 파악하겠는가. 하지만 관객들은 기꺼이 만원에 가까운 돈을 지불하며 프로그램 북을 구매한다.
이제는 공연장 문화가 변해야 한다. 문화계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지만 정작 가장 공연 현장과 가까운 영역에서는 그러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 프로그램 북은 대기업 광고 용도가 더 크다. 공연 사전 정보를 프로그램 북에 한정하지 않고 웹을 기반으로 개방, 공유, 연결, 참여를 통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형태의 안내가 필요하다. 대부분 공연장은 초등학생부터 입장할 수 있는데 부모님 따라 온 초등학생이 읽고 궁금해 하며 공연을 기다리고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즉 클래식 공연 관계자, 연주자의 시선과 일반 국민의 안목에 대해 동등하게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 개발 내용
한국의 문화산업 영역에서 공연 프로그램에 관한 사전정보는 기획사에서 제작하는 프로그램 북과 개인 인터넷 블로그를 통한 방법이 전부이다. 웹을 기반으로 한 클래식 집약적 플랫폼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아이디어의 핵심은 공연 시작 전 PC나 테블릿, 모바일 환경을 통해 쉽게 접근해 당장 몇 시간 뒤, 몇 분 뒤 듣게 될 곡에 대해 흐름과 가치를 알려주는 것이다. 프로그램 북 한권은 고작 20페이지도 안되지만 출판된 단행본과 비슷한 만원 내외의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그러고 얻는 것은 어렵다는 편견뿐이다. 웹을 기반으로 하면 돈을 지불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필요한 정보만 찾을 수 있다.
막연하게 네이버나 구글에서 어떤 작곡가를 검색하고 곡에 관한 정보를 찾으면 그 범위가 너무 넓어 어떤 것을 취하고 버려야 할 것인지 알 수 없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다면 더 어렵다. 그래서 플랫폼을 중심으로 주요 공연장의 모든 공연의 연주 곡목과 연주자에 관한 정보를 날짜에 따른 공연 별로 사전 검증을 거쳐 게시한다. ·
Classical
Manual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