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 잉여가치의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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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절대적 잉여가치의 생산
7장 노동과정과 가치증식 과정
제 1절 노동과정(또는 사용가치의 생산)
노동 은
- 노동력(勞動力)의 사용
- 인간과 자연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하나의 과정
- 자연에서 일어나는 여러 노동과 인간의 노동의 구별되는 점은, 인간의 노동은 노동과정의 끝에 가서 그 시초에 이미 노동자의 머리 속에 존재하고 있던 [즉, 관념적으로 이미 존재하고 있던] 결과가 나오는 것
노동 과정의 단순한 요소들
(1) 인간의 합목적적 활동(노동 그 자체)
(2) 노동 대상
(3) 노동 수단
-노동수단은 노동자가 자기와 노동대상 사이에 끼워 넣어 이 대상에 대한 자기의 활동의 전도체로서 이용하는 물건[또는 여러 가지 물건들의 복합체]이다.
노동과정에서 인간의 활동이 노동수단을 통해 노동대상에 [처음부터 의도하고 있던] 변화를 일으킨다. 그 때 노동은 대상과 결합하고, 생산물은 인간의 욕망에 적합한 하나의 사용가치가 된다. 즉, 노동은 대상화되었고, 대상은 변형되었다.
예 : 노동자가 방적노동(두 손으로 섬유다발을 적당한 굵기로 잡아 늘이고 두 손바닥으로 비벼 꼬아냄)이라는 활동을 통해
‘실’을 만들어 냄.
생산물은 생산수단으로서 새로운 노동과정에 들어가면 생산물이라는 성격을 상실하며, 다만 살아 있는 노동의 대상적 요소로 기능
완성된 생산물이 노동과정의 결과일 뿐 아니라 노동과정의 존재조건이라고 한다면, 다른 한편으로 생산물이 노동과정에 들어가는 것[즉, 생산물이 살아 있는 노동과 접촉하는 것]은 생산물을 사용가치로 이용하고 실현하는 유일한 방법
노동과정은, 자본가에 의한 노동력의 소비과정으로서 두 가지의 독특한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첫째, 노동자는 그의 노동을 소유하는 자본가의 감독 하에서 노동한다.
둘째, 생산물은 자본가의 소유물이지 직접적 생산자인 노동자의 소유물은 아니다. 즉, 노동자는 노동을 함으로써 실제로는 자기가 판매한 사용가치를 제공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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