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뮤지컬 명성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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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뮤지컬 <명성황후> 소개
-스토리
-캐릭터
성공요인
OSMU 사례
-대하사극 <명성황후>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소감 및 참고자료
뮤지컬 <명성황후>
1995년 12월 30일~1996년 1월 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초연
연출: 윤호진 원작: 이문열 각색: 김광림
작사: 양인자 작곡: 김희갑
대형 창작뮤지컬 최초 1000회 이상 공연, 130여 만명 이상 관객 동원
아시아 최초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진출
1996년 한국뮤지컬대상 6개 부문 수상
스토리 소개
서막은 1896년의 히로시마 법정 장면이다. 명성황후 시해 주범 12명에게 재판장은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 판결을 내리고, 이를 회한의 눈으로 지켜보던 대원군이 비운의 왕비 명성황후를 추억하기 시작한다.
1막은 민자영이 왕비로 간택되는 1866년부터 임오군란 후 행방불명 되었다가 환궁하는 1882년까지를 담는다.
2막은 명성황후 시해가 벌어지는 1895년이다. 2막에서 명성황후는 노련한 정치가로 자리를 굳히게 되는데 러시아를 끌어들여 일본을 견제하려는 명성황후의 지략에 당황한 일본은 명성황후 시해를 모의한다.
종막은 일본 낭인의 칼에 죽은 명성황후가 다시 일어나 “백성이여 일어나라”를 힘차게 부르며 막을 내린다.
http://blog.naver.com/humanitas12?Redirect=Log&logNo=130153243152&jumpingVid=A0E4F908251C5992689E346FF3FB11FE605A
캐릭터 소개
고종 - 조선의 26대왕이자 격동의 시대에 평화적 근대국가 건설을 꿈꿨던 대한제국의 황제. 아버지 대원군과 아내 명성황후의 세력다툼과 열강의 내정 간섭을 겪어야 했다. 사랑하는 아내 명성황후가 처참하게 살해당하는 것을 지켜봐야 했던 비운의 인물.
명성황후 -뛰어난 지략과 정치적 야심을 가진 조선의 마지막 황후. 16세에 고종과 혼인 후 쇄국정책 쇄국정책과 섭정을 이어가는 시아버지 대원군에 맞서 고종의 친정을 돕는다. 열강의 소용돌이 속에서 이이제이 정책으로 허약했던 조선의 국권과 왕권을 지키려 하지만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일본 낭인들에 의해 살해당한다.
대원군 - 12세에 즉위한 어린 아들을 대신해 10년간 정책을 펼쳤다. 강력한 쇄국정책을 추진했으며, 외척 세력을 막기 위해 고아 민자영을 왕비로 선택해 궁으로 들였지만 결국 그녀로 인해 실권하게 된다. 정계복귀를 꿈꾸던 중 미우라에게 이용당해 명성황후의 죽음에 빌미를 제공한다.
홍계훈 - 명성황후에 대한 연모의 정을 품고 있는 조선의 훈련대장. 을미사변 당시 명성황후를 지키려다 죽음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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