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의도 자기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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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양의 도자기
나라별/시대별 도자
중국도자
한~당대
청자 인문 사이호(후한시대;1~2세기)
인문청자는 후한(後漢)에 발생되었다. 맑고 밝은 청자유는 잘 녹아 이전의 원시청자나 회유(灰釉)도기와 전혀 다른 것으로 청자 제작기술이 급속히 발달하였음을 보여준다. 균형이 잘 잡힌 형태나 전면에 정교하게 찍힌 인화문은 인문경질도기(印文硬質陶器)나 흑갈유도기(黑褐釉陶器)와 상통된다. 중국 절강성(浙江省)의 상우(上虞), 영파(寧波), 영가(永嘉) 등지의 가마터에서는 여러 종류의 인문청자가 발견되었다
녹유누각(후한시대;2~3세기)
1미터가 넘는 4층 누각으로 위아래를 두층씩 나누어 구웠다. 후한대(後漢)에는 이러한 누각이나 창고, 가축우리와 같은 건축물과 사람, 짐승 등을 도기로 만들어 무덤에 부장하는 풍습이 유행하였다. 누각의 각 층에는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이나 활을 들고 있는 사람, 노비 등의 인물상이 붙어있어 매우 특별하다. 그러나 누각 자체가 어떤 의미를 상징하는지는 분명치 않다. 전면에 짙은 녹유(綠釉)를 씌웠는데 흙 속에 오래 뭍혀 있었던 탓에 은빛을 띤다.
청자 신정호(오~서진시대;3세기)
당대(唐代) 이전 월주요(越州窯) 청자 가운데에는 짐승을 본떠 만든 특이한 유물을 종종 볼 수 있다. 이 유물도 그 중 하나로 위 부분을 높은 층상으로 만들어 누각이나 사람, 짐승 등을 붙였다. 신정호(神亭壺)라고 불리는 이 항아리는 무덤에 부장하는 명기(明器)로 후한(後漢)에 유행하던 오련관(五連罐)을 기원으로 한다. 신정호는 절강성(浙江省)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삼국시대부터 서진(西晋)에 해당된 묘에서만 출토되므로 성행시기나 지역이 한정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상층부에 부착된 작은 귀부(龜趺)위 비면에는「會稽出始寧用此喪葬宜子孫作吏高遷衆無極」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다.
삼채첩화 보상화문 주자(당시대;7~8세기)
이 주자의 형태는 오이노코에라고 불리는 그리스 주전자와 유사하여 당대도자기가 멀리 지중해 문명에서도 영향받은 것을 알 수 있다. 꽃 모양의 주구와 완만한 곡선을 그린 손잡이, 공처럼 맵시가 있는 동체가 서로 균형을 이루면서 전체적으로 아담한 조형을 이루고 있다. 굽이 높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것 또한 이 주전자의 특징이라 하겠다. 전면에 갈유를 바른 후 다시 목과 손잡이를 제외한 부분에 녹유를 입혔으며 일부에는 남채를 발라 복잡하면서도 중후한 색조를 지닌다. 당삼채는 중국 하북성 형요, 하남성 공현요 그리고 섬서성 요주요등에서 제작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삼채첩화 보상화문 호(당시대;7~8세기)
몸체 세곳에 보상화 장식을 붙이고 흰 바탕이 반점모양으로 드러나도록 녹유와 갈유를 함께 발랐는데 구연과 그 안쪽에는 황색이 도는 백유를 씌웠다. 보상화 장식은 틀로 찍어 만든 것으로 동경국립박물관 요코카와컬렉션의 중요문화재 삼채용이병에도 같은 장식을 볼 수 있다. 백토를 바른 바탕은 유색이 선명하게 보이는 효과를 주고 있으며 몸체 아래로 흐르다 멈춘 유약은 흰바탕과 절묘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와 비슷한 항아리는 미국의 시카고미술관에도 소장되어 있으며 시유 방법이 다소 다르나 하남성 낙양시 금가구에서도 뚜껑을 갖춘 유사한 형식의 항아리가 출토된 바 있다.
흑유백반문 호(당시대;8~9)
흑유도기는 후한(後漢)시대 이래 다양하게 발전하였는데 중당(中唐)에서 만당(晩唐)시기에 는 이 항아리와 같이 흑유에 실투성(失透性)의 청백유(靑白釉)를 덧바른 장식이 등장하였다. 서로 다른 유약을 교차시키는 기법은 당삼채(唐三彩)와도 상통되고 있어 당대(唐代) 미의식을 엿볼 수 있다. 또 푸른기를 머금은 유색은 송대 균요(鈞窯) 자기를 연상케 하여 흥미롭다. 근년의 조사에 따르면 섬서성 요주요(陝西省 耀州窯), 하남성 교현 황도요(河南省 郊縣 黃道窯), 우현 여산단점요(禹縣 魯山段店窯) 등지에서 유사한 파편이 발견된 바 있다.
청자 천계호(남북조시대;6세기)
천계호(天鷄壺)란 용(龍)모양의 손잡이와 닭머리를 본떠 만든 주구, 그리고 귀가 달린 반구호(盤口壺)를 말하는데 동진(東晉)에서 초당(初唐)시기에 걸쳐 유행하였다. 주구는 짧고 장식적이며 실용성이 적어 생활용기라기보다는 명기(明器)로 추정된다. 가냘픈 목이나 역동적인 용모양의 손잡이, 닭머리 모양의 주구나 당당한 동체 등의 대담한 조형감각이 산서성 태원 북위 신상묘(山西省 太原 北魏 辛祥墓 520年)등의 북조시대 묘에서 출토된 예와 유사하여 이 유물의 연대도 6세기 전반 경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 천계를 만든 가마터는 아직 분명치 않다. 다소 백색을 띤 바탕흙에 빙열이 있는 얇은 유리질 유약을 씌웠는데 몸체 상부에는 한번 더 유약을 발라 중간부분에서 유색이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일본 이데미츠미술관(出光美術館)이나 MOA 미술관의 천계호와 더불어 유명한 유물이다.
청자 육이호(오대시대;10세기)
만당(晩唐)∼오대(五代)시기의 절강성일대 월주요(越州窯)에서는 이른바 "비색청자(秘色靑磁)"를 비롯한 새로운 청자가 제작되었다. 실용적인 생활용기의 대량생산과 유통기구의 정비로 월주요 청자는 중국 국내는 물론 해외로까지 수출되었다. 이 항아리는 인도네시아의 세레베스섬에서 출토되었으며 그 나라의 국왕이 간직하던 유물로 전해지고 있어 당시 동남아지역으로 수출된 월주요 청자의 하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릇의 안팎에는 황색이 도는 불투명한 청자유가 시유되었는데 유약이 군데군데에 뭉쳐있고 물레 자극도 그대로 남아 있으나 오히려 소박하고 역동적 형태와 조화를 이룬다. 두 개의 네모진 귀와 네 개의 둥근 귀는 뚜껑과 몸체를 끈으로 묶을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다. 중국 강소성 소주 칠자산 오대묘(江蘇省 蘇州 七子山 五代墓)에서 뚜껑을 갖춘 유사한 형식의 항아리가 출토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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