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 국립현대미술관을 다녀와서 - 컬렉션, 미술관을 말하다 - 주명덕 - 박래현 - 김정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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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립현대미술관 ‘컬렉션, 미술관을 말하다’를 관람하고 와서.
이 전시회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각 분야의 중요 컬렉션을 총체적이며 일목요연하게 조명하는 소장품 특별 기획전이라고 소개되어 있었는데, 이들 컬렉션의 수집의 기본적인 방향이 20세기 초부터 현재까지, 한국 근,현대미술의 전모를 살펴볼 수 있는 대표 컬렉션을 수집하는데 있다고 하였다. 그렇기에 나는 이 전시회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을, 그 중에서도 현대 한국 회화의 흐름을 일부분이나마 전반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오늘은 좀 더 집중하여 내가 느끼고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채우고 싶었다.
전시회를 가서 감상한 사진을 전부 찍어오고 싶었지만 사정상 그럴 수 가 없었기에 은 국립현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가져와 보고서를 꾸몄다.
1. 주명덕 , 서울시립아동보호소-1 ‘1968’
이 작품의 작가 주명덕(출생: 1940- )은 1960년대부터 한국의 샤머니즘, 문화유산, 자연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풍경과 정서를 보여주는 작업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의 초기 사진은 한국사진의 역사에서 르포르타주(Reportage) 혹은 다큐멘터리(Documentary) 사진의 시작이자 표본이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사진은 한국적인 풍경을 추구하는 다른 사진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그의 사진은 시대의 사회·정치 환경에 따라 그 성격과 가치가 변화된다. 이는 그의 사진이 현실과의 직접적인 만남 속에서 역사적인 사실을 기록하고, 나아가 사회적 현상의 발언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미술관에 도착해 관람하던 중. 유독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 중, 나의 시선과 발걸음은 한 곳을 주시하고 있었다. 바로“주명덕” 작가의 작품들이다. 환경, 시대의 느낌 등. 내가 태어나 현재 살아가고 있는 21세기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였다. 내가 서술하고 있는 이 작품은 6.25 전쟁, 전후의 극심한 빈곤 등을 반영한 사진을 <도큐멘트-서울시립아동병원 1>(1998)은 1968년에 촬영한 뒤 1998년에 프린트한 것으로 당시 서울시립아동병원에 있는 한 아이의 모습을 포착한 작품이다. 이처럼 그는 사진을 통해 한국 근대화의 과정에 대한 사회적인 기록을 담으면서, 동시에 단순한 기록의 차원을 넘어 고속성장 속에서 잊혀져 가는 것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심미적인 시각으로 보여주며 표현한다는 것을 느꼈다.
배고픔, 추위, 아픔, 헤어짐 등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의 과거를 한참동안 생각하고, 느끼게 해주며. 나를, 내 환경과 욕심을 한번 더 생각해보게 만드는 작품이였다.
2. 박래현, 노점 ‘1956’
이 작품은 1956년 제 5회 국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한다. 그림을 보면 모여 있는 여인들의 갈색 또는 동갈색의 피부는 과장되거나 생략된 형체표현과 더불어 그로테스크한 특성을 강조하며 매우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또한 여인들 특유의 여러 가지 자태는 인상적이면서도 압도적으로 느껴졌다. 작가를 검색해 보니 여성 작가로 동양화의 전통적 관념을 타파하고 판화 등의 매체를 통하여 여성 특유의 감성을 바탕으로 한 섬세한 그림을 주로 그렸다고 전해진다. 이 작품은 화선지에 수묵기법으로 그려졌는데 선의 느낌이 섬세하게 느껴졌다.
3. 김정묵, 무제 ‘2008’
이 그림을 처음 보았을 때 느낀 감정은 두려움이었다. 일단 자세히 보지않고 언뜻 보기만했을때의 감정이었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어쩐지 여인이 외부와 소통을 못하고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단처럼 긴 머리카락과 가면같은 얼굴표면이 자기의 진짜 모습을 감추고 있는것 같은 인상을 주었다.
4. 이유태, 탐구 ‘1944’
다음 작품은 이유태의 <탐구>라는 작품이다. 처음 이 작품을 보았을때 과학실에 앉아있는 학교 선생님의 모습이 생각났다. 가까이 가서 작품명을 보니 <탐구>였다. 작품의 가운데에는 한 여성이 흰 가운을 입고 앉아있으며 그 앞뒤로는 실험도구들이 놓여있다. 여성의 표정은 여유가 있어 보이며 흰 가운안에는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있다. 여성의 복장이 매우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복은 전통적인 여성의 모습을 대표하는데, 그 바깥에 입은 흰 가운은 엘리트 적이고 권위적인 모습을 보이므로 두가지를 동시에 입은 모습은 매우 안어울렸다. 그러나 이곳에 작가의 의도가 숨어있다고 보인다. 이 여성의 모습을 통해서 작가는 한 인물의 개성적인 특징을 드러내려고 한것보다는 전통적인 여성의 역할에서 벗어나 과학 연구를 통해 사회에 참여하는 근대 여성을 표현하려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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