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아시아경제통합기구

경제공동체를 이루어 EU에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이렇듯 미국의 참여로 APEC은 아시아의 무역 및 투자자유화 추진 기구로 변하였다. 또한 최근 경제 외적인 분야까지 협력 대상으로 하고 있다. 동티모르 사태, 북한 미사일 문제, 아시아태평양 다자간 안보, 미중 관계 개선 등 지역의 정치적 문제도 논의되고 있다. 미국의 참여로 APEC은 ASEAN은 물론 동아시아 통합의 응집력을 약화시켰다.ASEM(아시아유럽 정상회의)은 아시아태평양 경제권에 서유럽이 동참

경제와 안보 질서 면에서 양국 간, 혹은 다국 간에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고 있다. 동아시아는 20세기 전쟁과 빈곤의 시대를 벗어나 20세기 후반에는 경제발전과 지역질서의 안정을 희구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 특히 안보질서의 측면에서 미-일 간, 혹은 한-미간에 체결된 동맹체제가 강화되거나 재조정되고 있고, 중국과 북한, 중국과 러시아 간의 안보관계가 강화되고 있다. 유럽이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겪고 난 후 유럽 통합과 안보협력기구를

기구 역시 자율성을 갖는 행위자가 아니라 주권국가의 도구에 불과하다고 간주함. 따라서 국제제도의 독자적인 영향력을 강조하는 신자유주의 이론과 크게 대조적(2) 각종 패권안정론국제체제의 평화여부, 자유무역 질서여부, 국제통화의 안정여부, 기타 다른 쟁역들(issue areas)에 있어서의 국제질서 등에 일차적 관심을 둠패권국의 경제력에 중점(패권안정론의 전통적 이론)패권국의 강제력에 중점패권국이 다른국가들에게도 유익한 공공재를 공급

경제의 공간적 중심을 분리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통일한국의 신수도의 입지는 역사성, 상징성, 통합성, 발전성, 안전성, 쾌적성 등의 여러 측면을 고려할 때, 개성 부근이 적합할 것이다. 평양-개성-서울-대전을 잇는 중서부지역을 한반도의 심장부로 삼아 아시아태평양시대에 있어 동북아지역의 핵심적 결절로 발전시키는 것이 적극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 기존의 X자형 발전 축 위에 앞의 중서부 중핵지대의 개념과 서해안 축을 접목시키고, 서울-

통합하고 있는 인도의 힘은 독립 전부터 이어온 마하트마 간디의 철학을 이어받아 상호간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포용력, 다른 나라와의 비동맹주의, 균형주의에서 찾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인도가 차기 대국(大國)의 모습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 참고문헌 , 한국외국어대학교 남아시아연구소 편,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 2002, 스탠리 월퍼트, 가람기획,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