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 기업경영 인재경영 People Management 제9장 사람의 중요성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 1등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는 경영 환경 속에서, 각 기업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렇다면 선도기업의 경쟁력의 원천은 과연 무엇인가? 끊임없이 높은 성과를 내고 고객과 시장, 주주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는 초우량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사람에 의한 경영(management by people)”이 효과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 최병권(2004),『위대한 기업을 만드는 인재 멘토링』,

기업의 총수의 ‘한 사람의 유능한 인재가 천 명의 종업원을 먹여 살리는 시대’라는 말 속에 그러한 의미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경영학의 아버지라는 피터 드러커의 말대로 이미 ‘지식은 오늘날의 의미 있는 유일한 자원’이며, ‘그러한 지식을 소유하고, 확대하며, 작업에 구체적으로 활용하는 지식 근로자는 현대 산업 사회의 최대 자산’인 것이다. 이렇듯 우수 인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최근 시장 논리에 의해 인재들이 더 좋은 대우를

인재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연 1회 성과평가를 통해 시상하고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이외에도 직급에 상관없이 스타벅스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은 환경보호 관련 교육을 받는다. 직무 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뿐만이 아니라 이러한 환경 교육을 통해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환경의 중요성과 같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과 열린 인식을 갖게 된다. 2007 포춘지의

경영 여건 하에서는 기업 성과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적으로 뛰어난 우수 인재 확보, 유지 및 그들의 역량을 충분히 살려낼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중요하다. 삼성그룹의 총수가 “한 사람의 유능한 인재가 1,000명의 종업원을 먹여 살리는 시대” 라는 말 속에 그러한 의미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이렇게 우수한 인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최근 시장 논리에 의해 인재들이 더 좋은 여건을 찾아 회사를 옮기는 ‘인력의 엑소더스 현상’이

기업이다. FedEx 한국지사는 2001년에 인수 당하여 지금은 전국 각지의 FedEx 지부가 없는 곳이 없다.FedEx는 P-S-P(People-Service-Profit) 시스템이라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다. IMF사태 이후로 우리나라 기업들도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하지만 직원들이 그것을 실제 체험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았다. ‘기업은 종업원들로 인해 구성된다’라는 말을 가장 잘 적용시키는 기업이 FedEx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렇게 아무런 문제없이 운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