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매너] 스페인의 문화와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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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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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troduction
2. 스페인 소개
3. 스페인의 문화
4. 스페인 매너
5. 스페인 몸짓 언어 (제스처)
6. 스페인 금기사항
7. 스페인 여행 TIP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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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에스타 Siesta
스페인 사람들은 하루를 두 번 산다고 한다. 왜냐하면 시에스타가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낮잠시간이라고 알려진 시에스타. 이는 더운 날씨에 적응해 살기 위한 생활의 지혜로, 스페인식 요가라고 부를 정도로 그들 건강에 중요한 부분이다. 이 시에스타는 4도를 오르내리는 여름 날씨와 풍요로운 귀족문화가 이루어낸 합작품이다. 이습관은 초기에는 귀족들에게 서 유래 되었는데, 신대륙에서 가지고온 막대한부와 풍요로움이 시에스타의 시발점이다. 지난밤에 파 티로 느즈막히 일어난 귀족, 새벽까지 먹고 마셨으 니 입맛이 있을 리는 없고, 간단히 아침을 때우고 어영부영하다 보면 오후, 그제야 시장기가 돈 귀족 은 점심을 거하게 차려먹는다. 그러고 나면 배는 부 르고 날씨는 덥고, 지난 범 피고가 몰려온다. 게다 가 할 일은 없으니 잠이나 잘 수밖에 없다. 이것이 굳어진 것이 씨에스타라는 낮잠 습관이다. 하지만 이 시간에도 대다수의 서민들은 뙤약볕 아래서 구슬땀을 흘려야만 했다. 귀족이 잠을 자니 관공서 업무는 정지되고, 자연히 이런 귀족들의 습관이 전파된 것이 시에스타이다.
하지만 이런 습관을 꼭 나쁘게만 볼 것은 아니다. 스페인의 여름 한낮은 사람이 활동하기 힘들만큼 더우므로 아침나절과 태양빛이 약해지는 늦은 시간에 일하고 한낮에 쉬는 것은 어쩌면 자연에 적응한 삶의 지혜라고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사실 다른 유럽 나라는 오후 5시면 관공서고 상점이고 모두 문을 닫지만, 스페인의 대부분 상점은 저녁 8시 까지 영업을 한다. 특히 고원지대인 스페인 중부에선 시에시타 없이 여름을 나긴 무척 힘들다.
시에스타 시간은 보통 오후1시부터 오후6시까지 약 3시간 정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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