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관리] 이랜드 채용제도

이랜드 학력파괴 채용이랜드는 얼마 전 새로운 인재 선발 제도를 발표했다. ‘이랜드 학력파괴 채용’이 바로 그것이다. 이랜드는 `미래의 경영자를 육성 한다`는 목표 아래 `핵심인재 육성 시스템`을 도입하였는데 ‘학년파괴 채용 프로그램’이 그 대표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이랜드의 혁신적이면서도 주요 채용방식 중의 하나로 2004년 상반기부터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대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구분 없이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학교를 다니면서

채용하는데 있어서는 아무래도 제약조건이 많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벤처기업이 이런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순히 금전적 측면을 떠나 그 기업만의 차별화 되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이러한 차별화 요소 중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차별화되는 기술력과 그 인력을 관리할 수 있는 기업의 인사정책 및 기업의 문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인식을 가지고 있던 중 현재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한 사우스웨스트

이랜드는 직원들의 기업 가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직원 복지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성차별 제도를 없애고 여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채용 시에도 성별과 학력 기재란을 없애고 여성관리자가 직접 면접을 하고 있으며, 기혼 여성들을 위해 산전교육과 출산 후 착유공간과 착유기 등을 갖춰놓는 등의 여성직원을 위한 배려 형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또 다른 복지 프로그램으로는 장기 근속자에게 신체적인 휴식과 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다소 강한 종교적 색채에도 불구하고 이랜드는 꾸준히 여대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기업 중 한 곳으로 꼽히고 있는데, 이랜드가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이 한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이랜드는 2009년 ‘존경받는 기업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순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윤리적 기업 환경을 조성해 오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랜드의 인사관리에 긍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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