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화경영] 멕시코시장 진출을 위한 경제 현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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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멕시코를 조사하게된 이유

Ⅱ. <멕시코의 개관>

Ⅲ.멕시코 문화 형성 배경

Ⅳ.일반적 사회적 문화

Ⅴ.멕시코의 경제

Ⅵ. 멕시코 진출시 유의사항

Ⅶ. 성공 사례

Ⅷ. 실패 사례
본문내용
ⅳ 사교성

amistad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그들은 의견과 감정을 되도록 많이 교환해야 하기에 말을 상당히 많이 하고 또 즐긴다.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려니 자연히 목소리도 커진다. 처음 멕시코를 찾는 사람들은 뭔가 어수선하면서 시끄러운 모습을 보고 무질서하고 교양 없다고 단정하기 일쑤인데, 그 내면을 보면 바로 '인간 관계'를 직선적으로 드러내면서 중요시하려는 그들의 심리가 들어있으니 오히려 이들의 이런 '인간다움'을 존중하고 잘 활용하면 여러 가지로 좋고 편하다. 예를 들어, 병원 대기실에서 그들은 다른 환자들과 서로 증세 등을 물어보며 떠든다. 영화관에서 자막을 소리내며 읽어도 옆에서 누가 크게 나무라지 않는다. 한밤중에 아파트에서 트럼펫과 큰 북까지 동원하여 떠들고 파티를 열어도 서로 양해된다. 무언가를 물어보면 못 알아들을까, 이해하지 못할까 걱정이 되어 세 마디, 네 마디 반복해서 열심히 설명해 준다. 이방인이 길을 물으면 하던 일을 멈추고 도와준다. 몰라도 아는 척하고 가르쳐 준다. 잘못 알려줘서 길을 헤메게 하는 미안함보다, 물어보았는데 모른다고 하면 물어본 사람이 얼마나 실망할까 하는 것이 더 안스러워서 그렇게 일단 호의를 베풀고 본다.
사교 모임에 미국인처럼 크게 격식을 안 따진다. 손님 초대도 대부분 개방적이다. 직접 초대를 받지 않았더라도 친구따라 파티에 가도 큰 흉이 안된다. 가까운 친구나 친지 사이에는 느닷없는 방문도 괜찮으며, 어린이도 상호 방문이 자유스럽다.

 전에 수업시간에 배운 프랑스 문화에는 초대한 자리에서 친구를 동석하면 큰 실례로 간주되는 반면 멕시코에서는 친구의 동석이 큰 실례가 되지는 않는다. 이것은 위에서 말한거와 같이 인맥을 중요시하는 집단의식에서 비롯된 것 같으며, 타인을 잘 배려하는 마음을 알 수 있다. 상대방에게 언제나 관심을 가지는 것이 경영활동에 중요한 길이 되는 것 같다. 즉 고용주 입장에서 종업원의 일에 관심을 가지며,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그의 가족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경영의 포인트 이다

ⅴ. 시간 관념

멕시코인들은 자기들만의 독특한 시간 관념이 있다. Korean time이란 말도 있지만, 우리의 시간 개념하고도 또 틀리다. 더군다나 미국식 비즈니스에 익숙한 사업자들에게 멕시코식 시간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낭패를 보기 쉽다. 우선 그들에게는 지금과 오늘이 중요하지 내일은 다음 일이다. 그래서 그들이 말하는 mañana는 '바로 내일 한다.'라는 것이 아니다. '지금은 안되니, 다음에 해보자'는 뜻이다. 내일일 수도 있고 한 달 후일 수도 있다. 지금이 중요하다고 해서 ahorita라는 말을 액면 그대로 '이제 금방'으로 받아들여도 안된다. 그것은 때로는 사안에 따라 mañana보다 더 긴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음을 뜻한다. 그들은 무슨 초대이건 약속이건 지키지 못해도 일단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이 역시 약속을 못지켜서 미안한 것보다는 거절이 더 안스럽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업상 시간 약속을 하거나 종업원들의 근무 시간, 또 관공서나 납품업체와의 업무 조정을 할 때 이런 시간 개념을 충분히 감안하고 확실한 다짐 또는 예상보다 더 여유 있는 준비 시간을 확보해두는 것이 안전하다.

 어느 국가에 가든 시간관념은 많은 차이가 있다. 멕시코의 시간관념은 어떤면에서 인도의 시간관념과 비슷할 지도 모른다. 나중에, 라는 말을 오해해서 그 사람을 독촉하거나 다급히 여기면 안될 것으로 여겨진다. 꼭 중요한 사안이라고 하면 정확한 날짜를 언급하는 것도 포인트 이다. 쉽게 거절하지 못하는 타입이므로 승낙과 거절을 분명히 구분할 수 있는 눈치도 필요하다.

ⅵ. 호칭 문제

멕시코에서는 사회 계층이 뚜렷이 구별되고 또 그러한 전통을 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있으나, 그 계층에 따른 호칭은 현대에 들어서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다만 한국처럼 국회의원(senador), 시장(alcalde), 신부(padre), 의사(doctor) 등 직업이나 직무와 관련된 호칭은 많이 쓰인다 정식 학위가 없더라도 변호사나 교수처럼 대학 수학 기간이 길었던 직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에게 doctor 란 호칭을 쓰는 것은 흥미롭다. 호칭과 관련하여 멕시코에서 특히 존칭이 되는 것 중의 하나는 우리의 학사(또는 대학에 따라 석사에 해당)에 해당하는 licenciado는 인문사회계 출신들에게는 경우에 따라 doctor보다 더 존경의 의미가 있는 점이다. 명함에는 항상 그것을 명시하며, 대통령을 비롯한 지도층 인사를 소개할 때 이 title을 많이 불러 준다. 따라서 멕시코에 진출하는 한국의 관리직 사원들은 비록 한국에서는 학사, 석사가 별 매력 있는 타이틀이 안되더라도 멕시코에서는 이를 잘 활용하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고, 반대로 그쪽 관리직들이 학부 출신임을 내세우는데 그것을 존중해 주면 훨씬 원만한 사업을 이끌어낼 수 있다.

 어떠한 호칭을 할 때 그 사람의 이름을 부르는 것보다 계급이나 호칭을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멕시코 인의 호칭을 우리나라와 같이 높은 계급의 호칭만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어떠한 계급, 학위를 가지고 있더라도 존중해 여기면서 경영활동을 해야한다.

ⅶ. 대화와 화제

멕시코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이들이 알아야 할 문화 중에 이 항목은 가장 중요시해야 할 일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멕시코인들은 상당히 개방적이고 친분을 중요시하기에 미국식으로 대화의 워밍업이 없이 막바로 사업 이야기로 들어가서는 상담이 성사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멕시코인들은 쉴 새없이 대화를 나눔으로써 친분을 얻거나 유지하려고 한다. 대화를 즐기기에 틈이 나는 대로 대화에 끼려고 하고, 따라서 서로 자기가 할 이야기를 동시에 같이 하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다. 식사 시간에도 예외가 아니어서 입에 무언가 씹어 먹으면서도 열심히 이야기하는데 그것이 큰 실례가 아님은 물론이다. 화제를 꾸준히 이어나가려다 보니 함께 대화를 나누는 멕시코인들 중에는 방금 자기가 했던 말과는 정반대되는 의견을 느닷없이 말하는 이들이 꽤 있다. 이런 현상은 그들이 위선적이거나 말을 쉽게 뒤집는 이중적 기질이 있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대화 상대자에게 편안함을 주면서 호의적으로 접근하여 상대가 불쾌감을 갖지 않게 하려다 보니 생기는 일이다. 내 의견과 다른 의견에 대해 그때 그때 동의해 주려다 보니 생기는 현상이라 보면 된다. 사적인 관계에서는 이런 현상을 어떻게 해석하든 큰 문제가 안되겠으나, 비즈니스 목적의 대화를 나눌 때는 상대방의 표면상 긍정적 답변을 액면 그대로만 받아들이지 말고, 그 이면에 숨은 뜻을 파악하고 재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돈과 직접 관계되는 일인 경우, 정색을 하고 태도가 달라지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멕시코인과의 비즈니스 상담전 대화 워밍업을 하는 데는 화제 선택이 상당히 중요하다. 우선 멕시코인들은 미국 사람들 같으면 개인 프라이버시에 관계되는 일이라 물어보기도, 대답하기도 꺼려하는 결혼 여부, 가족 관계, 직업, 월급 같은 것을 아주 쉅게 화제로 삼는데 - 특히 외국인들에게 - 이들의 이런 자세는 무례하거나 사생활 침해라고 보지 말고, 외국인에 대한 호기심의 발로로 이해하여 자연스럽게 응답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함으로써 앞서 말한 amistad 이 시작되는 것이고, 이는 곧 자연스런 상담으로 넘어가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렇다고 상대방의 신상에 관한 것을 똑같이 물어볼 것이 아니라, 멕시코적인 것에 관한 질문, 예를 들어 멕시코인들의 식생활, 혼인 제도, 가족 제도, 생활 문제, 역사, 원주민 문화, 건축술 같은 것을 물어보면 친밀감을 갖고 열심히 설명해줄 것이다. 축구, 복싱, 레슬링 같은 스포츠는 그들이 아주 좋아하는 주제이고,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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