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전략] 한국 네슬레 테이스터스 초이스-맥심과의 경쟁구조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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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1. 기업 및 브랜드 소개

[본론]

1. ‘테이스터스 초이스’의 브랜드 분석

(1) 제품 확장 전략을 통한 신규 시장분야(프리미엄 인스턴트 커피) 개척

(2) SWOT분석

(3) STP

(4) 4P Marketing Mix

3. 브랜드 경영의 문제점

(1) 브랜드의 현 경영 상태

(2) 문제점

4. 경쟁사 분석

(1) 경쟁기업 및 브랜드

(2) 경쟁사 분석

[결론]

1. 발전 방향

2. 요약 및 정리:

본문내용
3. 브랜드 경영의 문제점
(1) 브랜드의 현 경영 상태
1) 한국 네슬레의 철수 고려
<참고자료 - 뉴스>

‘네슬레, 한국내 유통·마케팅 조직 접나.’

세계적 식품 기업 네슬레의 국내 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식품 매출기준으로 세계 1위인 네슬레지만 국내에서는 주력제품인 커피가 동서식품에 밀리는데다, 과자·캔디·이유식 등도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자존심이 상해 있는 상태다.

이에따라 한국 네슬레는 국내 업체와의 판매제휴을 통해 활로 모색에 나서고 있다. 특히 판매위탁에 이어 마케팅까지 국내 업체에 위탁 움직임을 보이면서 네슬레가 한국내 유통·마케팅 조직은 접고 제품 공급사로서만 남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9일 한국네슬레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해태제과와 제휴를 맺어 폴로(캔디), 키켓(초컬릿 과자)을 위탁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들 제품에 대한 마케팅까지 위탁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한국네슬레는 해태제과에 이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농심이 네슬레 커피의 판매를 대행키로 한 전략적 제휴에 대해서도 업계는 마케팅까지 위탁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보고 있다. 회사측은 최근 노조와의 교섭자리에서 영업부문 뿐 아니라 전 부서에 대한 변화를 검토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네슬레가 이삼휘 사장 부임 이후 현지화 전략을 꾸준히 추진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해태제과의 경우처럼 국내 유통망을 이용한 제품을 판매한 후 장기적으로는 마케팅까지 위탁, 제품 공급사로서만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농심 관계자는 “마케팅 위탁까지 이야기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며 “위탁판매가 자리잡힌 뒤에나 논의될 사항”이라고 밝혔다.

한국네슬레 전택수 노조위원장은 “회사측이 노조와의 교섭에서 전 부서에 대한 변화를 검토중이라고 밝힌 이후 노조와의 선협의를 요구했으나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위탁판매대행을 위한 회사측의 잇단 전략적 제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한국네슬레는 보도자료를 통해 “회사는 소매 대리점 채널의 구조적 취약점을 극복코자 농심과 전략적 제휴를 결정한 것”이라며 “현재 더이상의 아웃소싱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네슬레 노조는 회사측이 농심과 판매계약을 맺고 소매점 부문 담당 직원을 시장조사 활동업무로 전환한 것에 반발, 7∼8일 이틀간 파업을 벌였으며 11일부터 민주노총 화학노련과 연대, 파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 njsub@fnnews.com 노종섭기자



(2) 문제점
1) 시장 점유율의 한계
테이스터스 초이스는 세계 제 1의 커피 브랜드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전 10년 동안 이미 한국시장을 선점하고 있었던 동서식품의 핵심 브랜드 맥심에 밀려 시장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는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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