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조사론] 세계시장에서의 새로운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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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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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거대한 무역풍, 중국과 인도 그리고 BRICs
Ⅱ. 웰빙의 진화는 소비자 본능과 함께한다.
Ⅲ. 여성소비자의 부상
Ⅳ. 세계 시장 히트상품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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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웰빙의 진화는 소비자 본능과 함께한다.
얼마 전 모 방송사에서 <환경의 역습>이란 프로그램을 방영하였다. 드라마도 아닌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대한 주부들의 반응은 상당했다. 이후 각 가정의 주부들은 애물단지 플라스틱 용기를 어찌할까 고 심에 빠져 있다고 한다. 사람의 생식기능 퇴화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내용은 충격 자체였다고 한다. 결국 환경의 역습은 우리 가족의 건강을 타깃으로 하는 것이다.
2005년 시장의 히트제품에서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다. 나아가 웰빙의 롱런 가능성을 확인해 준 시기였다. 일각에서는 이제 나와 내 가족만을 위하는 웰빙 대신 후손, 환경보존을 강조하는 로하스가 대체할 것으로 보았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웰빙 초기에는 요가, 스파등 고품격제품에 웰빙을 한정시키기도 하였다. 하지만 건상에 대한 관심은 모든 소비자들의 생활본능이다. 대중화는 피할 수 없는 과제요 기회가 된다. 다양한 소비계흥에서 나름의 웰빙을 살필 수 있다. 10대 소비자들은 산뜻한 트레이닝 패션으로 웰빙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며, 주부들은 건강식 먹거리를 고르면서 가족 건강의 소호천사로서 웰빙족임에 만족할 것이다. 값비싼 스포츠클럽에서 최고급 스파를 즐기는 프리미엄 소비의 주체가 있을 것이고, 저녁을 먹고 동네 한 바퀴를 가볍게 뛰는 가족들 역시 전형적인 웰빙족임에 틀림없다.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소비자들이 쉽게 지갑을 열지는 않는다. 극심한 내수불황 환경에서는 더 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건강하고 건전한 소비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소비자들의 감성 니즈를 충족하지 못하는 나홀로 웰빙 마케팅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 그간의 웰빙제품 가운데 승리자들을 보더라도 감성화특성을 적극적으로 부각시킨 제품들이 많다. 공기청정기 제품 가운데 인기를 독차지했던 샤프전자의 ‘플라즈마 클러스터’는 기능상의 우위 못지않게 세련된 외관의 기여가 컸다는 후문이다. 건강한 몸을 가꾸기 위한 운동 가운데 요가가 유독 인기를 끌었던 이유도 우리에게 k직은 낯선 신비감이라는 독특한 매력이 크게 적용했을 것이다.
향후 10년, 아니 인류가 생존하는 한 웰빙제품들은 소비시장의 중심어가 될 것이다. 급격한 경제성장에 남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는 중국은 어떤가. 사정이 좀 다르지만 웰빙산업의 꿈틀거림을 감지할 징후는 곳곳에 보인다. 이미 2003년에 자국민의 의료, 건강 관련 지출이 국내 총생산의 10.3%에 달하며, 그 성장세 역시 경제성장률을 매년 추월하고 있다.
Ⅲ. 여성소비자의 부상
최근 사회 곳곳에서 여성의 파워가 막강해지고 있다. 여성의 활발한 정치 및 사회 참여가 돋보이고 있으며, 경제활동 주체로서 여성이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미래학자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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