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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째 원칙은 ‘교사는 정신적인 압박을 받아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다. 상황을 꿰뚫어 보고 충동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였다. 그러므로 되도록이면 꾸지람을 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사실 학생들은 혼난다고 해서 그들의 행동을 고치거나 바꾸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이 혼날만한 행동을 했던 이유
3페이지 | 800원 | 2015.03.29
대화의 경향이 독일에서도 비켜갈 수는 없는 듯하다. 그들은 심포니에서 악기 하나하나가 정확하게 연주되어야 하는 것처럼 일에서 역시 정확성을 강조한다. 브라질과는 정반대로 필요하나 말만하게 되고 이는 의사소통에 있어서 자기 생각을 직설적으로 표현하게 된다. 또한 그들의 정확성과 동시성
5페이지 | 900원 | 2015.03.29
필자는 “DNA 안에 있는 ‘정보’라는 게 정확히 무엇을 말합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는데, 이에 마이어는 “우리는 스물여섯 개, 스물두 개, 혹은 서른 개의 알파벳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쓰이는 0과 1의 이진부호처럼 두 문자만으로도 정보 전달이 가능합니다. 20세기의 가장 비범
9페이지 | 1,200원 | 2015.03.29
교육신학의 문화적접근 - 과거와 현재 - 새로운 사회 건설
필자는 기독교적 비판-문화교육학을 위하여 민중신학과 웨슬리 신학 사이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민중신학의 중심 과제는 ‘한’의 해결이다. 그리고 이 한을 해결하는 ‘단’을 중심과제라고 이야기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교회는 한을 해결하는 교리와 단의 교육적 과정을 발전시키는 필
10페이지 | 1,300원 | 2015.03.29
필자는 한국인들은 두 층의 의식구조를 갖는다고 주장했다. 그 두층은 조선인들의 심성을 구성해왔던 유교와 무교인데 이 구조는 지금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 필자의 지론이다.한국인은 자신을 불자로 고백하든 아니면 기독교로 고백하든 주위의 인간과 세계를 대하는 태도는 철저하게 유교와
10페이지 | 1,300원 | 2015.03.29
대화 교육을 통해 학생과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는 교육 모델, 이것이 바로 기독교교육을 다시 살릴 수 있는 교육 모델이 아닐까? 이러한 것들이 이루어지는 공간인 신앙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한 것 같다. 그곳에서 비판의 언어와 가능성의 언어를 배운다면 더 파워풀한 기독교적 민주시민이 양성될 것
12페이지 | 1,400원 | 2015.03.29
필자가 ‘정규군국가’라 부른 것을 스스로 ‘선군정치’라 이름 붙였다고 할 수 있다. 정규군국가, 선군정치의 딜레마는 국가의 모든 자원을 군에 집중시킬 것인가, 군의 힘을 국가로 넓혀 국가의 개건을 도모할 것인가에 있으며 그 어느쪽도 경제, 기술의 현대화가 필요하다.2.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10페이지 | 1,300원 | 2015.03.29
필자의 세심함을 엿볼 수 있었다. 더불어 단순히 교육의 문제로만 접근한 것이 아니라 정치경제사회문화역사외교 등 다양한 사회적 배경(background) 위에서 우리나라의 교육이 어떠한 영향을 받아왔고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으며 어떠한 문제점과 한계를 안고 있는 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9페이지 | 1,200원 | 2015.03.29
대화를 위한 필수 조건 다섯 번째는 다른 종교를 배운다는 것은 자신의 종교와 비교해서 차이점과 유사점을 동시에 인정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에서 우리는 타종교가 자신의 종교보다도 더욱 진리에 가깝다는 신념을 가질 수도 있고, 또 이러한 신념이 확고히 선다면 개종까지도 감행할 수 있는 개방성
5페이지 | 800원 | 2015.03.29
37개의 렌즈로 잡아낸 세계의 최전선 지금 여기의 세계사
대화로써 문제점을 해결해 나감으로써 전쟁을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이 책은 본인은 물론 여러 사람들에게 참으로 많은 것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26명의 특파원이 세계 곳곳을 누비며 촬영 카메라의 렌즈 속에 생생한 현장을 직접 촬영하고 책으로 엮은 것은 참으로
4페이지 | 800원 | 201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