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모독감상문] 연극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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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13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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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을 극장에서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친구가 연극 동아리라서 친구 연극을 보기도 하고 교회 성극을 보기도 했지만 이렇게 직접 극장에 찾아가서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그래서 인지 더욱 긴장되었고 떨렸었다. 처음의 연극이라 연극이란 어떤 것일까? 하고 생각해 보기도 하고 연극의 방식이나 구성요소 등에 대해서 점검해 보기도 했다. 하지만 관객모독에 대해서는 일부러 하나도 찾아보지 않았다. 나는 영화를 보기 전에도 그 영화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찾아보지 않고 아무런 정보도 듣지 않는다. 설사 들었다 하더라도 일부러 잊어버리려고 노력한다. 그 작품을 보기 전에 그 작품의 평가나 스토리를 보는 행위는 그것을 모르고 보는 관객을 위해 그 작품을 만들었을 감독, 혹은 연출자에 대한 배반행위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만약 관객모독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갔더라면 내 반응은 세 가지로 압축되었을 것이다. 내용 설명을 보고 갔는데도 하나도 모르겠다, 혹은 내용 설명을 보면 모독을 할 때 조금 덜 화가 났을 것이다, 혹은 내용 설명은 이 연극을 설명할 수 없다, 정도로 압축 될 것이다. 관객모독 이라는 연극은 정말 어렵고 일반 연극 같지 않으며 모독이 심하고 내용 설명과 다르다. 연출자의 의도에 따라 연극의 의미가 천차만별로 달라진 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이건 좀 심했다. 전체적인 맥락은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고 오직 이해할 수 없는 말들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보여 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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