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작가론]이덕무의 생애와 교유관계

고전문학사 조별과제조선후기2 대표작가《 영조(1724년) ~ 1860년까지 》§ 목차§▣ 정래교 鄭來僑, 1681 ～ 1759 (숙종 7∼영조 33)▣ 홍대용 洪大容, 1731 ~ 1783 (영조 7∼정조 7)▣ 박지원 朴趾源, 1737 ~ 1805 (영조 13∼순조 5)▣ 이덕무 李德懋, 1741 ~ 1793 (영조 17∼정조 17)▣ 유득공 柳得恭, 1749 ~ 1807 (영조 25∼순조 17)▣ 박제가 朴齊家, 1750 ~ 1805 (영조 26∼순조 15)▣ 이서구 李書九, 1754 ~ 1825 (영조 30∼순조 25)▣ 남유용 南有容, 1698 ∼ 1773 (숙

현실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내리는 동시에 고양시킨 것이라 볼 수 있다.참고문헌김지용(1994), 박지원의 문학과 사상, 한양대학교 출판원김지용(1984), 실사구시 사상과 박연암의 문학 연암 연구, 계명대출판부, 170-185구수경(1991), 한국서사문학의 시점 연구, 박사학위논문, 충남대학교송재소(2005), 한국 한문학의 사상적 지평, 돌베게성백효(1984), 연암의 학문적 경향, 연암 연구, 계명대출판부이원수(1996), 고전소설 작품세계의 실상, 경남대 출판부

관계를 맺고 있으리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이덕무유득공박제가의 신분적 특수성을 바탕으로 그들이 전개한 문학활동을 고찰해보면, 도처에서 서얼이라는 특수한 신분계층의 인간군상(人間群像)이 나타나는데 이들은 시의 소재에 그치지 않고 작가와 더불어 사상문학을 토론하고 창작에 동참하는 상대자이다. 또 이들은 모두 서울과 경기 지역에 거주한 사대부집안 출신이라는 점도 동일해 18세기 중반 이래로 문화의 중심지인 서울경기지역에서

고전작품과 쓰기의 활동을 연계한다.※ 참고문헌‧ 단행본기획출판부역, 『연암산문선』, 거송미디어, 2005.김명호, 『지금 조선의 시를 쓰라』, 돌베게, 2007.김영동 ,『박지원 소설 연구』, 태학사, 1988김혈조 역,『열하일기』, 돌베개, 2009,박희병, 『연암을 읽는다』, 돌베게, 2006.이가원, 『연암소설 연구』, 을유문화사, 1965,이가원 ‧ 허경진, 『연암박지원 산문집』, 한양출판, 1994.정민, 『비슷한 것은 가짜다』,태학사, 2003.조동일, 『한국문

론에 매몰되어 종국의 현실적 상황을 인식하지 못하는 고루한 유학자들의 각성을 촉구한 것이다. 호질은 18세기 후반 청나라가 처하고 있는 대회 관계와 국내문제를 상징적으로 드러낸 작품이다. 당시 누구도 드러내 놓고 말하지 못하는 청조의 국내 정치적 상황과 대외 정책에 있어서의 고민, 이러한 청조의 지배 하에서 살아가는 한족 지식인들의 어리석음과 비열함, 그리고 위선적인 모습 등을 상징화된 인물과 그 관계를 통해 드러내고 있다.4) 그